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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과 보건의료협력 방안 논의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 23일 경기도 방문
카자흐스탄 사리아가쉬 지역 국립병원장 등 지역국립병원장 20명으로 구성
경기도 우수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제도 벤치마킹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이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사리아가쉬 지역국립병원 타셰프 이브라김(Tashev Ibragim) 병원장 등 지방 국립병원장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의 우수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제도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 
교류단은 이날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로부터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기도 의료현황과 양 지역 협력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현재 카자흐스탄 보건부, 교육과학부, 알마티주, 악튜빈스크주, 아크몰라주, 망기스타우주 등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6개와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및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과 시설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병원현대화 사업에 경기도 의료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은 방문기간 동안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보바스 기념병원 등을 방문해 의료정보시스템과 시설견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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