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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 신도시 A-10 공격기 저고도 훈련 소음 해결

도- 미2사단, 29일 제18차 한미협력협의회 본회의 개최


                  양주 신도시 A-10 공격기 저고도 훈련 소음 문제가 해결됐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1월 29일 오후 4시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 회의실에서 ‘제18차 한미협력협의회 (Korean American Partnership Council) 본회의’를 열고, ‘양주 신도시 A-10 공격기 저고도 훈련 소음 문제’ 등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 12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경기도 한미협력협의회 26·27차 실무회의에서 협의했던 안건에 대해 결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테드 마틴(Ted Martin) 미2사단장,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및 비상기획관을 비롯해, 의정부·평택·포천·동두천 부시장, 미2사단 지휘부 및 참모 등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아파트 밀집지역내 미군 공격기(A-10) 고고도 운항요청(양주), ▲안보통일페스티벌 미군장비 지원협조, ▲평택 송화리 건축허가 민원 협의지연 관련 사실설명, ▲모래 등 적재자제 및 분진발생 방지조치 요청(의정부), ▲2015년 경기도 한미 송년음악회 참여협조, ▲민관군 합동 충무계획 및 미 NEO계획 발전협조 등 지난해 해결한 6개 안건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후속 상황을 확인했다.

이중, A-10 공격기 운항 안건의 경우, 지난 6월 열린 ‘2015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서 논의됐었다. 미군측은 이후 해당 지역이 아파트 밀집지구임을 고려해, 미측 훈련지역을 변경함으로써 항공기 소음문제를 해결했다. 

이어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토양오염 정화사업 협조(평택), ▲수해예방 사업구간에 편입된 캠프 H-200 부지 반환 요청(동두천), ▲자유수호평화 박물관 미군 전시물 기증 협조(동두천), ▲동두천시 관광특구 거리재생 사업 참여협조 등 4개 안건에 대한 조치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화두는 포천시 영평 로드리게스 훈련장 피해대책 안건이었다.

우선, 김준태 포천시 부시장은 “훈련 실시 전 미군 장병들에게 해당 지역의 상황과 여건 교육이 필요하다. 이는 한국은 미국과는 달리 평야가 좁아 장병들이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테드 마틴 미2사단장은 “의견에 공감한다. 훈련 전 선발대를 통해 지역에 대한 사전정찰을 수행하고, 이해시키도록 하겠다. 또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교육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영평 훈련장 근처 헬기운항에 대해서도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이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로 했다.

테드 마틴 미2사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미군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 대한민국을 수호할 준비가 항상 돼 있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두 가지를 약속한다. 우선 철저한 훈련을 통해 전투태세를 확립하겠다. 둘째, 장병들이 지역주민의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복완 부지사는 “경기도 역시 주한미군과 지역주민들이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계자 여러분들이 지역민과 주한미군 간의 여러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도민과 주한미군의 상호이해와 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첫 결성 후 현재까지 본회의 18회, 실무회의 27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현안사항을 상호 협조 하에 해결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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