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심장을 다시 뛰게‥하트세이버 유공자 77명 인증서 수여

경기도 북부지역 통합 하트세이버 수여식
일시 / 대상 : 2017년 8월 9일(수) 10:00 /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
대상 : 77명(소방 73명, 일반인 4명)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전 10시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로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77명의 유공자에 대해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유공자들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소방관 73명과 일반인 4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심장을 다시 소생하게 한 공로로 영광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게 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 생명을 살리고 한 가정을 지킨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소방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구급대를 계속적 운영해 폭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물놀이 사고 관련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으로 생명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