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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발생지역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3일 집중 호우로 인천 관내 침수 피해로 수해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 발생 후,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방역소독 및 주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 및 구청, 동 자율방역단 등 방역기동반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구에 비상비축방역약품 등 2종 살충제(700ℓ), 살균제(1000ℓ), 기피제(600개), 손소독제(500개), 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해발생 지역의 피해에 대하여 자치구 방역약품을 수시로 파악한 후 실시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도 살균, 살충제 지원 요구로 26일 긴급 제공되어 군구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급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수해지역 주민들이 개인위생 및 음식물관리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내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복구 작업시 주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면서, “홍보와 함께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해발생지역 주민대상 감염병 발생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해지역 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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