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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동산 전자계약 시행

내달부터 종이계약서 없어 간단하게 부동산 계약 가능

경남도는 내달부터 부동산거래계약 시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부동산 전자계약제도를 병행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거래당사자가 중개를 의뢰하면 공인중개사가 전자계약서를 작성하여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의 신분확인과 전자서명을 거쳐 계약이 완료된다. 

전자계약을 하면 실거래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고 공인전자문서센터에 계약서류가 안전하게 보관되어 24시간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다.

실거래신고를 위해 별도로 서류를 작성하여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 법원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인감도장이나 인감증명서를 지참할 필요도 없다. 본인명의의 신분증과 휴대폰 만으로도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혜택이 있다. 전자계약을 하면서 KB국민․우리․신한․부산․경남은행 등 업무협약 은행을 통하여 주택자금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0.3%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종이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부동산거래의 안전성도 보장된다. 개인정보 암호화 및 이중계약 방지기술이 운영되고,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의 신분확인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돼 계약서 위․변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전자계약이 활성화되어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대상 전자계약 교육과 제도 안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군과 함께 전자계약에 대한 도민 홍보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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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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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