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몸보신한DAY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단장/센터장 김태종)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우)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20177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몸보신한DAY을 진행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소속의 단원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니 젊어지는 느낌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또한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토록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공연을 보여 준 것도 감사한데, 삼계탕에 영양제까지 주니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주최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을 진행한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김태종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인데,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흥겨운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은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과 김태종 지사장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재능기부자들의 자긍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 예술, 사회, 경제 각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본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조규일 진주시장, “부강한 진주, 제3의 기적 만들 것”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함께 진주의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진주시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헌신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주가 7년 전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진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3년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일상에서 우주까지… 민선 8기 3년 주요 성과】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및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맞물려 진주가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와 창업지원센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치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었고, LG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포천시 소흘도서관,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 성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