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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파주, 1호 일터도서관 개관

직장 독서문화 정착과 기업 정보문제 해결 기대



파주시는 14일 파주신촌산업단지에 첫번째 일터도서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산업단지 조합원 및 근로자, 지역주민 50여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로써 파주시는 14개의 공공도서관과 78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 15개의 병영도서관 등 107개의 풍부하고 다양한 도서관 인프라를 토대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터도서관은 파주시가 2차 독서진흥계획의 일환으로 책 읽는 파주 역량을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으로 확산하기위해 파주신촌산업단지의 조합사무실을 활용해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도서관 리모델링과 도서구입을 지원했다. 

파주신촌산업단지 내에는 45개 기업체와 1천3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어 일터도서관을 중심으로 직장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직장내 독서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시는 향후 기업 정보문제 해결, 독서동아리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첫 번째 일터도서관이 창의적 직장 문화조성과 산업단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화이 돼 기업이 편한 파주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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