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6월 15일(목) 오후 2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필수연계 기관·단체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필수연계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의 청소년 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방향·비전에 관해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17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현황 보고 및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지원 현황 보고, 위기청소년 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센터장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수영 운영위원장(서산시 시민생활국장)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원활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필수연계기관 간 연계 및 협력 강화가 중요하며, 청소년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위기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다”며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박주영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의 안전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Hub)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필수연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말을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7월 15일(토)에는 다양한 청소년 위기상황 및 해결과정을 심리극으로 표현하는 제4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