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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반딧불 농 · 특산물을 먹는 그날까지!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 활동 눈길


무주군은 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원(12명)들이 27일 위촉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2017~2018)에서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기반을 두고 생산농가의 최대 수익창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찾아가는 현장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원들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경험자들이 모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인식시킬 자신과 매출확대에 대한 포부도 크다”며

앞으로 2년 간 차별화된 전략기반을 구축해 유통사업단 발족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을 꼭 달성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발족된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은 농 · 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전국 유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민간 유통전문 조직으로,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한 농 · 특산물 판매를 대행하고 시장 정보제공과 기술보급, 상설전시장 및 판매장을 운영 하는 등의 일을 하며 지난 8년 간 14억 9천 7백여 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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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