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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수산종자 방류로 어족 자원 확충

전남도, 올해 25억 원 들여 16개 품종 2천40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는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5억 원을 들여 13개 연안 시군의 해수면에 감성돔, 해삼, 넙치, 전복, 대하, 보리새우 등 16개 품종, 2천4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988년부터 수산종자방류를 시작해 현재까지 394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우량종자 2억 4천300만 마리를 방류해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실제로 그동안 방류한 종자에 대해 2007년부터 해역별․어종별 방류 효과 조사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 실시한 결과 경제 효과는 넙치 2.61배, 조피볼락 3.83배, 전복 2.97배, 감성돔 3.72배, 꽃게 2.06배, 해삼 3.18배, 참돔 3.23배로 방류 전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해역별 특성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선정해 적정 시기에 방류하는 등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또한 방류한 종자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어업인들이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금지 체장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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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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