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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실과소 및 읍면 축제 시스템 본격 가동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휴일이 6일이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축제는 덕담터널, 도전 건강골든벨 등 신규 공모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동물농장, 야외 나비날리기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추사 김정희 작품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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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