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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속초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농협수련원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시책교육, 기술교육, 학습단체 교육 등 6개과정 3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의 시작은 1월 21일 농업인학습단체 과정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농업의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과 학습단체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로 진행된다. 

또한 영농기술과정은 1월 25일, 26일, 27일과 2월 1일에 산채, 고추, 축산, 양봉 등 새로운 특화작목의 재배기술 소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사육기술, 양봉사양기술 등을 교육하고, 1월 28일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시책 및 교육 사업설명과 여성농업인 자질향상 특강을 실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정세를 읽고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아 농업․농촌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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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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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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