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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정 흔들림 없이 간다, 한 목소리

2017년 제1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개최


남경필 도지사 “도정공백 방지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흔들림 없는 경기연정 위해 연정실행위원 역할과 협조 당부” 
강득구 부지사 “연정실행위원회가 연정과제와 도정 중요의제 논의 및 대안마련으로 도정의 중심 될 것”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책연정이 굳건하면, 정치연정도 흔들리지 않을 것” 
임두순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정치 지형이 변해도 도민만 바라보며 연정실행위에 충실히 임할 것”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2017년 1차 회의를 갖고 주요 연정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검토했다.

회의 전 남경필 도지사가 참석하여 “경기연정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경기연정을 위해 연정실행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남지사는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도정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위기상황일수록 소통과 협업이라는 연정의 정신이 더 큰 가치와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연정실행위원회가 연정 과제 뿐 아니라 도정 중요 의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도정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가 흔들려도 정책에 대한 연정이 굳건하면, 정치연정도 안정될 수 있다”며 “연정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연정 과제에 대해 근본적 대안 및 구체적 방법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두순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정치지형의 변화에 따라 연정실행위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민생정치를 위해 연정실행위원회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정실행위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도의회 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정실행위는 우선 ▲경기도 청년구직 지원금 제도 추진방안 ▲고병원성 AI 발생현황 및 방역추진 ▲2016년 제2차 연정실행위원회 개최결과 등 3건을 보고받았다.
또, 주요안건으로 ▲경기연정 모니터링 및 평가추진 계획 ▲경기도 재정전략회의 구성·운영 ▲경기도 인구정책조정회의 구성·운영 등 3건에 대해 심의했다.
먼저, 연정 합의과제인 ‘청년구직 지원금 제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구직 지원금 제도는 저소득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8~34세인 중위소득 80%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불평등·양극화 해결을 위해 공적 영역에서 노력하는 것이 연정의 정신”이라며 “청년구직 지원금 제도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 및 계획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연정 모니터링 및 평가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도의회, 시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고 연정부지사 역할에 대한 구체적 평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연정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보완이 요구됐던 연정실행위원회 산하기구인 재정전략회의’와 ‘인구정책조정회의’에 대한 구성도 결정됐다.

재정전략회의’는 연정 정책과제 예산과 도 재정운영의 큰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외부전문가와 경기연구원 전문가를 추가해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인구정책조정회의’는 효율적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을 당초 10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려 인구정책 조정과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고병원성AI 발생현황과 방역추진 상황에 대해 피해농가 살처분보상금·생계안정자금 조속 지급, 중앙부처·민간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근본적인 가축방역 개선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도의회 개방형 직위 지정 등 임기제공무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행자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도의회의 기능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임두순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방성환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윤재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박재순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제1·4 연정위원장(박형덕, 김달수 의원), 오병권 기획조정실장, 이우철 연정협력국장 등 11명의 연정실행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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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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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