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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아라리오 전시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아리랑아라리오 미술전시회 오프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리랑아라리오 미술전시회에는 홍익대학교 권순왕 교수 외 전국의 유명 작가 51명의 작품이 참여한다.
이날 전시회 오프닝은 기획을 맡은 권순왕 교수를 비롯한 작가 10여명과 행사를 후원한 약산 김원봉 장학회 김태영 회장, 분야별 문화 예술인, 행사를 주최한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랑아라리오 전시회는 독립을 주제로 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의열단의 본향 밀양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고 치열했던 선열의 정신을 보여줄 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2. 8. ~ 2. 18.(11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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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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