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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등 도심에 전기차 충전기 구축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
코레일, 대형마트 3사와 전국 기차역과 대형마트에 충전소 구축 협약

한국전력이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방안 중 전기차 충전소 확산사업의 일환으로서 정부정책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성과 중 하나이며 한전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코레일, 대형마트 3사와 협력하여 전국의 주요 기차역과 대형마트 등 도심 속 주요 생활공간 곳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철도역과 대형마트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한국철도공사와 대형마트 3사는 충전소 부지 제공과 사용자 충전서비스 편의 제공 등에 협력할 것이다.

한편 한전은 보유하고 있는 급속 충전기 300기를 일반에 개방해 3월중 정식 충전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위치정보, 예약기능 제공, 이용실적 분석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2016년 말 기준 전기차 697대를 업무용 차량(전국 11,767대 전기차 중 5.9%)으로 보유 활용 중이며 전국의 한전 사업소와 개방형 충전소를 중심으로 397곳에 1293기(급속 414기, 완속 879기)의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전의 급속충전기는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1,050대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축사에서 주형환 장관은 “조용하지만 빠르게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여 전기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및 수출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사에서 조환익 사장은 “한전이 부족한 충전인프라 확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전기차 산업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전은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운행여건 개선은 물론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 보급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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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