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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協, 여수수산시장 피해 상인 위로 2120

19일 최문순 도지사 등 현장 살피고 성금 2천만 원 기탁


화마가 덮친 여수수산시장 피해 현장에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광주시, 전북도, 경남도의 부시장․부지사가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새벽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70억 원(잠정 집계)이 넘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위로의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는 별도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금까지 부산시 500만 원, 대구시 3천만 원, 광주시 3천만 원, 경기도 1천만 원, 강원도 500만 원, 충북도 500만 원, 충남도 1천만 원, 전북도 1천만 원, 경북도 2천만 원, 경남도 1천만 원 등 10개 시‧도에서 총 1억 3천500만 원의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시도지사협의회측은 서울시를 비롯한 타 시‧도에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객선터미널 2층에 마련된 현장지원본부에서 여수부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과 지원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화재 현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수습 지원 방안 등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을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정신적 고통과 함께 경제적 손실을 안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에 대해 “여수까지 오셔서 피해 상인들께 도움을 주신 최 지사님을 비롯한 인근 시‧도 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피해 상인들과 아픔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 시도지사님과 기업인,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온정으로 피해 상인들은 재기의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연말에도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정부에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촉구하는 등 대형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시‧도민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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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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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