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5.0℃
  • 맑음서울 20.9℃
  • 맑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15.7℃
  • 구름조금울산 13.3℃
  • 구름조금광주 20.5℃
  • 구름조금부산 16.4℃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18.5℃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7.9℃
  • 구름조금강진군 17.1℃
  • 구름조금경주시 13.5℃
  • 구름조금거제 16.4℃
기상청 제공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2017년 2월 15일(수)~16일(목)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해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2017년 모바일산업은 지난해 최대 화두였던 인공지능과 함께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았던 테크놀로지들이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터페이스의 또 다른 진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 금융혁명으로 불리우는 ‘핀테크’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환경과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기술전략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이처럼 모바일과 미래기술의 결합은 모바일 산업발전을 넘어, 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예견하고 그 핵심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말 열린 우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평가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16’ 수상작을 중심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모바일앱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스마트앱 서비스 운영 실무책임자 및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각 산업분야별 트렌드를 분석, 전망하고 이에 따른 운영 및 구축,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개발 전략 등에 관한 성공 노하우와 이슈별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행사에서는 스마트앱어워드 수상작품들의 서비스 구축사례와 운영전략 강연 이외에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동현 선임이 ‘2017 산업 트렌드 전망’ 강연을 통해 2017년 SW 10대 이슈를 분석하고, 청중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한국게임학회장 이재홍교수의 ‘글로벌 VR생태계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명환 책임연구원의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과 전망’, IoT 및 빅데이터 툴 제공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함일한 상무의 ‘Energy Big Data로 펼쳐지는 Smart Home Service’,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 유영석 대표의 ‘4차산업혁명, 화폐와 자산의 진화’, ‘오큘러스’의 공동창업자였던 볼레크리에이티브 서동일 대표의 ‘가상현실 산업,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 등의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2017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 전망해본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프로모션 등의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모바일 서비스 구축 전략을 통해 2016년 모바일환경 변화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2017년 모바일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창조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해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올해 이상기온으로 지난해보다 농산물이 급감했지만 대동면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마련한다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