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
청양군 안전재난과직원 28명은 지난 16일 장마철 대비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청양읍 정좌리 지천(넉배보 일원)에서 진행했다.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하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자연쓰레기(수풀, 임목 등 초목류), 생활쓰레기(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영농폐기물(폐비닐, 영농폐기물, 폐영농자재)을집중 수거했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정은 “지천은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이자 청양군의 대표 하천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깨끗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도 참여하고 청정청양 만들기에동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