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
홍성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 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주)과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디엘건설㈜, 대방건설(주)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전체 건설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사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의 상생 협약을지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디엘건설(주)은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470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