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7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축제 전문가 및 기관·사회단체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기획자류재현 감독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에 개최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워크숍은 제41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뒀다. 기조 발제에서 류재현 감독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제안으로 금산인삼축제만의 독창적인 행사장 구성, 금산인삼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및 상품개발, MZ세대가 즐기는축제 콘텐츠 등을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SNS 운영 전략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기조 발제 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최상규 부회장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축제 조직의 전문화와 교육, 경영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말하며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공동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 김경태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축제 세계화를 위한 콘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에 참여할 예술가와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본 워크숍은 충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통합 문화예술교육 특강 ▲타 장르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서로 모니터링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금문학관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5명, 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기획자 3명으로,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추후 논산문화관광재단기획사업에 예술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지역형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문화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으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