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7월 31일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있는 중장기적 관점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자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김병섭 책임연구원은 2024년부터 2040년까지 홍성군의 ▲원도심 활성화 ▲도시·교통·안전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교육·체육 ▲기획·행정·자치 ▲보건·복지·인구 ▲농업·어업·축산업 ▲환경·녹지 분야에서 분야별 전략목표 제시 및 구체적 세부사업, 핵심전략발굴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 향후 예정사항 등을 보고했다. 군은 앞으로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내실있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홍성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상위계획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미래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기회와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공공기관 유치 및 원도심 활성화, 체
충남도가 산업‧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 및 의료룔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02년 설립한 에어리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