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용록)은 지난 2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폭발이 일어나 건물이 일부 파손되고 총기 난사 및 화재로 사상자가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 2022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계획에 근거한 테러 대응및 화재대피훈련으로서 충청남도 대표로 도단위 민방위 시범 훈련으로 추진됐으며,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러졌다. 민·관·군·경·소방 및 2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300여명이 참관했으며, 군 작전차와 경찰차, 소방·구급차, 드론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당일 15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설치한상황에서 테러범 진압, 폭탄물 제거,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현장지휘소와 통합지원본부 설치, 긴급 구호활동과 응급복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홍성군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었으며, 참여해주신
보령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분기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계획 및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민・관・군・경 간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전시현안과제토의,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제 훈련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반시민을대상으로 △안보장비와 구조·구난장비 전시 △전시 비상식량 시식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안보사진 전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을 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요청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회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협의하는자리일 뿐만 아니라 훈련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까지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군은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었다. 을지연습 실시 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준비상황과세부연습계획을 실·과·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매년 1회 실시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2022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찾아내 비상시확고한 총력 안보태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