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하였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극찬
논산시 어린이의 바람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이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동안 2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2일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 CCTV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 했다.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논산에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되어 신난다”,“논산에 이렇게깨끗하고 놀기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지 몰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및 배수장 관련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 호우로 입은 피해가 완벽하게 복구되지않은 상태에서 올해까지 엄청난 폭우가 내려 논산 곳곳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전폭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말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해야 도심의 침수를 막을 수 있는데현재 아호배수펌프장 주변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노후화되고 용량이부족한 현재 상태로는 계속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역부족”이라며 아호배수펌프장 신설을 주장했다. 아호배수펌프장이 위치한 지역은 논산천 주변으로 호우 때마다 범람의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배수장 시설로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 침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하우스와 농경지가 많은 곳으로 지난해 역시 배수에 문제가 생겨 주변 일대 지역이 침수되면서 농작물피해가 막대했으며, 9개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우 피해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오는 14일부터 16까지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원)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시암파라곤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라니 논산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행사의 주요 구성으로 논산시 농식품 홍보전시관 및 관광홍보관, 방콕시홍보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논산딸기 홍보 판매 부스를 비롯한 밸렌타인 딸기 초콜릿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부문으로 한-태 전통무용 콜라보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서비스를 통해 방제 비용이 줄고, 병해충 피해가 감소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 경영에 스마트팜 솔루션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최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자동·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농가에 아낌없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5년을목표로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정부 국정과제-100만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춰 미래산업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지원하고자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의 태동을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올해 들어 공식 신설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ㆍ공정ㆍ시스템ㆍ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심층적 지식은물론 인공지능ㆍ데이터사이언스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 전공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다. 4차산업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논산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전망을 고려해 학과 개설부터 운영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원사격’에 한창이다. 시는건양대학교와 합심해 차세대 반도체 성장을 이끌 전문인력 모집 및 양성에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된 교육 공약으로 내걸고 건양대학교 측과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중에는 건양대학교를 비롯해 한국팹리스산업회, 반도체공학회등 반도체산업 관계 주체들과 협약을 맺고 실무적 공생관계를 형성해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학생들에게산업현장의 최신 기술ㆍ정보 습득환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충남 남부권이 원팀으로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합심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남부권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유출, 고령화를 겪으며 지역의 활력이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현실”이라며 “산업기반과 재정 여건을 튼튼히 다지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남부권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혁신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준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정책이 남부권 소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모두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는 “특구와 관련된 세부적 점검사항을 짚어가며 충남의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8월 1일부터김태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편성, 특구 지정 움직임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추진단은기본계획 수립, 투자유인책 발굴, 대외 홍보, 기업 유치 활동 등의 선두에서 특구 지정에 관한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백시장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과제로 인식하고 중앙정부 및 軍ㆍ기업 관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2일 논산시청에서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정모 KDI 대표이사를 비롯해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상구 부의장, 김남충 산업건설위원장등이 참석했으며 투자 대상 지역인 양촌면의 이재성 면장과 김학운 이장단장 등 주민대표들이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양촌면 임화리에 43만㎡(약 13만평)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게 되며, 신속하게 인·허가 사항을 처리해 원활한 협약 이행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함은 물론 필수인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