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매년 방문하고 싶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이영애)가 주관하는 ‘제16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 등 8개 부문 78팀 9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심사는 김은숙 심사위원장(전라남도 무형유산 가야금 병창 보유자)을 비롯해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자동집계 시스템과 문화예술지원 플랫폼인 아이디어 장터를 활용하여 각 경연자들의 심사점수를 실시간으로 게시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적벽가” 중에서 활용도를 병창으로 연주한 권자영(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씨로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가야금 1대(300만원 상당)를 받았다. 권 씨는 고등학생 시절 제35회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 장원과 대학 시절 제19회 구례 전국 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예술전문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유망한 인재이다. 김은숙 심사위원장은 “순천 낙안읍성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앞에서 하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의 특색있는 생태관광자원인 둠벙을 홍보하기 위해 ‘내가 만난 둠벙’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둠벙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농업 문화유산인 둠벙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17점에 대해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둠벙 상표(브랜드) 개발 및 누리집, 누리 소통망(SNS)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누리집이나 관광진흥과(☎055-670-2813), 고성 생태관광 마을공방(☎055-672–3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가진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육군 제5병사단(사단장 윤기중 소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부대 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군에서 터득한 강인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부대에서 개최되는 첫 박람회로 급격한 사회 변화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장병들을 고려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행사로 보인다.특히 장병들의 이동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실질적 일자리가 가능한 기업들을 초청, 발굴하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는 일자리정보 습득과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기중 사단장(소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에 참석한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윤 사단장은 먼 거리까지 직접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준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전역 후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육군 보병 5사단사령부 취.창업지원담당 윤호상 주무관의 적극적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일(토) 오전 11시 10분부터 북구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23년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토)에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파란 하늘 대구, 탄소중립으로 GREEN 미래’를 주제로,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지역예술인 양철인간의 환경 주제 ‘마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 ▷애니메이션과 다큐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 ▷업사이클링 악기를 활용한 가족 음악극 ‘사운드서커스’, ▷사계절 기억책 저자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탄소 ZERO, GREEN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다양한 환경사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 및 전시’, ▷
김해시는 ‘2024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과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를 위한 제3회 환경교육주간(6월 5일 ~ 6월 11일)’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휴가철 친환경 휴가 방안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휴가 실천 SNS 인증 이벤트(친환경 녹색휴가 실천 인증 챌린지)를 개최한다.참여 방법은 ▲ 여행지 출발 전 전기코드 뽑기 ▲ 가까운 거리는 도보, 대중교통 이용하기 ▲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하기 ▲ 텀블러, 에코백 이용하기 ▲ 휴가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휴가 실천 모습을 촬영하여 네이버폼(https://naver.me/GvdmYTxJ)으로 제출하면 된다.참여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김해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시 관계자는 “함께 행동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과 여름휴가를 활용하여 보람찬 녹색 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플라스틱 오염 종
성남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먼저,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시청 너른못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환경보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등 의식행사를 진행한다.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의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도 볼 수 있다.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시청 로비에선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에코리더(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 50명의 발대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작년에 이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중랑천에 청보리길을 조성하고, 무지개 버스킹공연을 통해 자연생태와 문화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서울방향으로 1㎞ 지점까지 이어지는 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은은한 초록빛 향기를 품은 청보리를 만날 수 있다.이곳에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각종 포토존, 파라솔, 소풍매트 등도 설치돼 있다.특히 호암교 하부 발물쉼터를 활용, 지역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7회의 무지개 버스킹공연도 진행 중이다.청보리길은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조성했다. 중랑천 내 향토적인 식물군락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휴식처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김동근 시장은 “시원한 봄바람이 부는 청보리 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천을 거닐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보리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해가 진 후 저녁에도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LH는 오는 6월 3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단지 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www.lh.or.kr) - [사업소개] - [토지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에서 가능하다.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