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기)에서 주최하고 김삿갓면행복중심경영위원회(위원장 주인섭)에서 주관하여 『문화충전도시 김삿갓면! 2024년 농산물축제』가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김삿갓면 아리랑늘보장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농산물축제는 편안히 넘나드는 문화충전도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여 와인컵 다육화분 만들기, 나만의 캘리로 장식한 부채만들기, 슈링클스 키링만들기와 같이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하였으며, 3도 접경면인 단양군 영춘면과 영주시 부석면의 대표 농특산물, 영월농협가공센터의 대표 특산품, 관내 작목반에서 준비한 농특산물은 물론, 지역에서 수확한 감자와 옥수수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김삿갓면에서 생활인구와 마을공동체, 3도 접경 면민, 자매결연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문화충전도시 김삿갓면의 면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준비된 『문화충전도시 김삿갓면! 2024년 농산물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셔서 맛보고 즐기고 담아가는 농산물축제의 장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였다.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맞춤 책상세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읍면동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초등학생 가정 2곳을 방문하여 맞춤 책상세트를 지원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 8곳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지원했다. 전제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이웃과 함께 따스함을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냉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현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평창군은 25일 평창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경찰서와 공동 주관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엽사 28명과 유해야생동물 자력 포획 허가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포획 방법과 방지단 활동 유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간담회 종료 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총기사고 방지를 위한 총기 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이 크게 늘었다.”라며, “단원 모두가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며 단원 각자의 안전에도 유의하여 활동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25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명의 수강생은 사업 협력 도시인 충주시 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 팝콘과 사과 피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밀키트 개발 과정은 평창군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 도시간 컨소시엄(협력체)형 사업으로,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밀키트 개발과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양질의 밀키트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도 양질의 교육 과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창군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심리 회복 프로그램 ‘쉼, 여름나기’를 이달 25일과 29일 양일간 마을별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및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평창군 치매안심마을인 미탄면 평안 1리와 용평면 장평 2리 마을에서 진행된다. 「쉼, 여름나기」는 혹서기에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예방프로그램으로 폭염 대처 행동 요령 안내와 심리안정 지원 상담에 초점을 맞췄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인성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박 2일 ‘청소년 달빛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평창군 관내 17~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틀 동안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종이책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빛 아래에서 독서하기 ▲청구기호 보물찾기 ▲베스트셀러 스피드퀴즈 ▲친구와 함께하는 MBTI 검사하기 등 도서관 시설과 비치 도서를 응용한 프로그램과 평창군 사서 3인이 직접 진행하는 진로 탐색 시간으로 이틀간의 캠프 일정을 채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학생들에게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휴가철 집중 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형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동참하도록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어른들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늘뿐만 아니라 관내 피서지인 흥정계곡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1388)나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에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25일(목)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이 「친환경 에너지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영월군 친환경 에너지센터(남면 연당리 662)는 부지 4,400㎡, 건축면적 1,974.25㎡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영월 홍보관, 야외체험장, 기획전시실,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위탁 기간은 3년 간(1회 갱신 가능)이고,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및 영월 홍보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콘텐츠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은 변경 가능하다. 영월군에서는 공과금 일부 및 안전 관리비를 지원하며 순수익 발생 시 15%를 영월군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신청서는 8. 14.(수)까지 영월군청에서 접수한다. 수탁자 모집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