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4일 진주문화제작소에서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제2기 로컬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와 8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제2기 로컬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 10여 명과 진주시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시민 중심의 「적정 문화도시 진주」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다. ‘로컬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주를 포함한 서부 경남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가람 문화예술특구, 문화예술창작촌 등 진주시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진주시의 문화예술 분야 시책에 대해 폭넓은 질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성과 천전동 일원이 「남가람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 전용공간 확보와 생활 속 향유 공간 조성을 통해 인구 증가와 문화예술 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외에도 옛 진주역사의 철도 재생 프로젝트와 소망진산 유등공원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8월 1일(화),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을 실시 하였다.4월 신규지방공무원을 위한 직무아카데미에 이어서 이번 멘토링은 교육장, 행정과장, 행정과 사무관이 참석하였으며, 멘토(선배) 공무원 6명, 멘티(신규) 공무원 16명이 참석하였다. 신규공무원들의 고충 상담과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담 그리고 업무 과정에서 위기 극복한 사례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청 및 공유하였다.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격려를 전하는 한편,“자율과 균형으로 성장하는 학교! 학생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전문성 그리고 자긍심을 가지고 공감과 소통으로 각자 소속 기관에서 행복한 의정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특히,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신규공무원들이 꾸준히 역량을 개발하고 능력을 발휘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가 7월 26일(수) 관내 현충시설인 필리핀군 참전비 시설 주변에서 잡초 제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과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부가 필리핀군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을 쏟았다. 조광진 고양시 재향군인회 지회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참전비를 찾는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이 정갈한 환경에서 참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와 안보 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전국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19일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나눔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의 대피 기간 필요한 구호 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지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5.0t, 3.5t 화물차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7월 말까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세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및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1억 원을 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월 23일(금) 부산보훈병원(원장 이정주)을 방문하였다. 조 장관은 이 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현황을 들은 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문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였으며, 치료와 재활업무에 여념이 없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의료진들께서는 보훈대상자분들이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료해 주시고, 해양수산부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단단하고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부산보훈병원은 부산시를 포함한 경남, 제주권역의 보훈대상자를 진료하기 위해 1984년에 개원했으며,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참전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 평균 2,065명의 환자가 이용하고 있다. 참고 부산보훈병원 현황 ㅇ 1984. 4. : 150병상 개원(동구 범일동) ㅇ 1992. 5. : 병원 신축(현재 사상구 이전) ㅇ 2005. 2. : 224병상 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윤석대 신임사장 취임을 맞아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물의 시대로 힘차게 도약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6월 19일 대전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물의 시대로 나아가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와 친환경 전환, 글로벌 질서 재편 등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질적으로 혁신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무엇보다 윤석대 사장은 취임사에서 심화하는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물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 심화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못 박았다. 물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국민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게 윤석대 사장의 첫 번째 제안이었다. 또한, 친환경 전환에 따라 물 산업이 제2의 반도체로 부상하는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도 강
울산시 세정담당관 특별기동징수팀장 조해진 사무관이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상 수여식은 6월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3층 의전행사실에서 개최되며, 훈장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여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우리시 훈장 1명을 포함해서 총 11명(훈장 1, 포장 2, 대통령 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이다. 조해진 사무관은 2013년 디(D)증권이 해외 경유 수입 판매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이 설립한 수입사를 내세워 주행세를 체납한 저가 경유를 매입‧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인지했고, 9년간의 행정‧민사소송을 통해 39억 원의 세원을 되찾는 성과를 냈다. 이 과정에서 과세 관청이 최초로 조세 포탈 범행 설계자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여 지방세법을 개정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서 조 사무관은 지난해 하반기 울산광역시 적극행정 경진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사 우대 조치인
어제 금요일(6.2.) 오전 11시부터 약 30분간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 등 11개 시민단체 회원 약 10여 명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상자산 전수조사 계획 즉각 공개하고, 국민 요구 반영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가상화폐 관련 제3차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계획 즉각 공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그 직계존비속 등 조사대상 대폭확대’, ‘조사항목 대폭확대’, ‘조사대상 기간 대폭확대’, ‘거래추적 전문가 등 동참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얼마나 몰랑몰랑한 것이었으면, 자녀 특혜채용으로 엄청난 국민지탄을 받는 선관위가 자발적으로 권익위 조사를 받고 싶다고 협의하면서 감사원 직무감찰은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겠는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 대표는 “권익위는 강제수사권이 없다. 권익위 조사는 대상자들이 제공하는 자발적인 협조와 자료 등에 의존해야만 한다. 그 진위를 가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라면서 “다수국민은 가상자산 관련 권익위 전수조사가 국회의원 등 공직자 부정부패에 면죄부를 발급하는 요식행위가 될 것이라고 불신하고 있거나 우려하고 있다. 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2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헌혈 관련 교육, 헌혈행사 홍보 및 상담, 헌혈 참여 독려, 자원봉사자 격려 등으로 구성됐다. 5월 3주차 기준 혈액제제 보유 현황은 적정혈액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에 못미치는 4.8일분 정도인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화성시민의 헌혈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과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남양읍·봉담읍·동탄4동(짝수달) 행정복지센터, 조암 구터미널(홀수달)에서 진행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오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