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매년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2013년)과 비교해 최근(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사고건수(건) 593 649 783 846 920 1,051 1,367 1,453 1,521 1,402 사망자수(명) 12 8 8 15 14 11 15 12 9 12 부상자수(명) 913 979 1,147 1,253 1,350 1,543 2,098 2,191 2,293 1,970 [표] 최근 10년간(2013~2022년)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현황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준수를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9명과 단체 21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했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시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포함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선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의정부송산로타리클럽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예닮교회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정부신촌교회 ▲삼애교회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소중한사람들의모임 ▲별하금오합기도 교육관 ▲성불사 ▲철원양평해장국(장암동)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삼정제빵소 ▲㈜대산엘리베이터 ▲경기북부 재활용협회 ▲(사)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 약사회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대륜이엔에스까지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 온 총 21개소의 단체 및 기관들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3년 넘는 기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정수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경자 위
도로교통공단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75명으로 이 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공단은 3월 21일(목)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누리집(koroad.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충남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삶터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성금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특히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 2000만 원에 광주광역시청 직원 성금 200만 원을 더해 총 2300만 원을 마련,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왔다. 도는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 실장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활기찬 대표시장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재건에 힘쓸 것”이라며 광주시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국민은행 054901-04-200464),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474-01-003445), 대한적십자사(농협 301-0171-0424-51)로 보내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2월 20일~3월 31일 캠페인 기간 동안 평창군은 모나 용평리조트와 협업 캠페인으로 발왕산관광케이블카 무료 탑승 및 발왕산 상고대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관광의 별 무장애관광지 부문 발왕산천년주목숲길 선정을 기념해 진행하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 무료 탑승 혜택 대상은 장애인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본인 및 동반 1인이다. 단 무료 탑승 혜택 대상이 아니더라도 입장 당일 현장에 비치된‘디지털관광주민증’발급을 통해 탑승권 30% 할인받을 수 있다.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하는 발왕산 상고대 WEEK 이벤트는 발왕산 정상의 상고대 사진을 촬영 후 본인 SNS에 게재한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모나 용평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평창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주민이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44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며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농어업재해대책 지원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청년(40세 미만, 1984년 1월 이후 출생자)과 2023년 산불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의 경우 금리우대(고정금리 1.5%)를 적용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월 23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시균 농정과장은“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이 질 향상과 더불
평창군은 2. 8.(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진부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2024년 2월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화재예방 홍보 및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키자! 배우자! 확인하자!의 3대과제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기,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의 실천과제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군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 방문객 증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의용소방대(회장 엄재성)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 면 내 경로당 6개소 및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만원 상당(라면, 과일세트, 커피세트)의 위문을 하였다. 회장 엄재성은 명절에 소외계층과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으며. 향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월군이 지난 7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동네 작가로 선정하여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