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및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임시 휴관을 결정하였다. 이번 임시휴관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모두 감염위험이 높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전국적으로 또다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관 및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하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임시 휴관을 결정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LH(사장 변창흠)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8천㎡, 287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92㎡~1,5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207~1,269만원 수준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 6만 인구)과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 신도시로, 천보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함께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으로부터 30km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고, 향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입찰 및 27일 개찰, 12월 3일부터 9일까지 계약 체결 예정으로,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기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10월 24일에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10월 28일 확인되어 검출지점 주변에 대한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올해 처음 10월 25일에 충남 천안시 봉강천 일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두 번째로 검출된 것이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AI 행동지침(SOP)’에 따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예찰을 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보호 대상 야생조류 서식지, 전시·사육시설(동물원, 복원센터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 지역은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여 생석회 살포 등 소독과 출입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 대해서는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시료채집, 주요 야생조류의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의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에 대해서는 검출지점 반경 500m
○ 주류대출 시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 주류거래 약정서와 대여금 약정서 별도 계약 체결, 전속(독점) 거래계약은 단기간 일부 주종에 관하여만 체결, 미수금·대여금 이자 상한율 적용 등 10개 주의사항 마련 식당 운영을 계획 중이던 A씨는 2014년 10월 창업비용 마련을 위해 B주류도매업체로부터 2,000만원을 대여하는 일명 주류대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동안 B업체가 제공하는 주류만 사용한다는 조건이었다. 3년 동안 대여금을 모두 갚은 A씨는 계약기간이 끝나자 공급가가 더 저렴한 C업체로 거래처를 바꾸려고 했다. 그러자 B업체는 A씨가 자동 갱신된 계약을 해지하려 했다며 계약서에 명시된 위약금 30%와 손해배상액 연체이자 24% 조항을 근거로 A씨의 가게 집기와 보증금에 1,400만원 압류를 걸었다.경기도가 공정한 주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도내 음식점과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주류대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류 계약시 10개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주류대출’은 주류도매업체가 판매 업체 확대를 위해 자영업자에게 자신의 주류를 독점으로 납품받는 조건을 걸고 창업지원비나 운영비의 일부를 빌려 주는 것을 말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등으로 실내활동이 자제되면서 야영장, 유원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을철을 맞아 도시락 준비와 야외에서의 식음료 보관·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5년간(`15~`19년)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89건으로 여름철(6~8월) 108건 다음으로 식중독 발생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최근 5년 평균 식중독 발생현황(건수/환자수) : 여름(6~8월) 108건/2,730명 > 가을(9~11월) 89건/2,082명 > 봄(3~5월) 89건/ 1,530명 > 겨울(12~2월) 56건/532명 - 이는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높은 가을철에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보관이나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가 부주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가을철 건강한 나들이를 위해 식중독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도시락을 준비할 때 조리 전·후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②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
LH(사장 변창흠)는 ‘20년 1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5일(목)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건축한 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이다. * 사회적 경제주체 :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기간으로 취약계층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각종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 기회가 늘어나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LH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고양삼송, 위례, 평택고덕의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공모한 데 이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발맞춰 오는 22년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지는 양주옥정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4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으며, 필지 당 최대 5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코로나19 미군 195~20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확진자 13명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번호 입국 검사일 확진일 미군 195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7 10.07 10.09 미군 196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4 10.11 10.11 미군 197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5 10.11 10.11 미군 198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3 10.10 10.11 미군 199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4 10.10 10.11 미군 200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5 10.11 10.11 미군 201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9 10.12 10.12 미군 202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4 10.10 10.11 미군 203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9 10.11 10.11 미군 204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9 10.11 10.11 미군 205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10 10.11 10.11 미군 206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10 10.10 10.11 미군 207번 평택오산공군기지 10.09 10.11 10.11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온라인 조류 사육농가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방역을 위해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조류 농가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은 품종별로 산란계 4편, 오리 3편, 토종닭 4편 등 총 11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의사·교수 등 닭, 계란, 오리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출연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원인, 인근농가 전파 유형, 방역조치, 사양관리 방안, 특별방역대책기간 준수사항, 관련 지침 등 농가에서 알아야 할 구체적 정보들을 교육하게 된다. 시청방법은 네이버 TV ‘경기도의 모든소식, 라이브경기’ 채널에 접속한 후, 재생목록 중 ‘AI 방역교육’을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이나 데스크톱, 노트북 등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종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할 군 현역 병사들의 대민범죄가 3년간 2,16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국방부·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연말까지 각 군 현역병의 대민범죄 연루 건수는 무려 2,169건에 달했다.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 현역병들은 최근 3년간 총 1,628건의 대민범죄에 연루됐고, 해군과 공군 해병대는 각각 155건, 150건, 236건의 대민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 범죄가 946건으로 전체 43.6%에 달하며 1위를 기록했고, 성범죄가 614건(28.3%), 교통 범죄가 296건(13.6%)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절도·강도범죄 201건, 살인 범죄나 방화 등 강력범죄도 무려 3건이나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군 현역병들의 대민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8년 육군과 공군에서는 잠시나마 현역병의 대민범죄 연루 건수가 줄었지만, 해군과 해병대는 해마다 꾸준히 대민범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은 “군인의 본분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 그리고 안전을 지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