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박람회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50명을 선정해 지난 2일부터 매일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다.체험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 핵심 콘텐츠로 조성한 순천어싱길(12.5㎞)을 활용한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개 권역(오천근린광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매일 오전 10시에 만나 2시간 동안 맨발걷기와 함께 몸풀기, 명상하기, 걷기동작 배우기, 걷기 소통시간 등을 가지며 100일간 맨발걷기 실천에 대한 자신과 약속을 지켜나가게 된다. 맨발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순천에 최근 어싱길이 조성되어 너무 좋다며 매일 시민들과 함께 맨발걷기를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맨발걷기 100일 후 건강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하루하루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어싱(Earthing)이란 신체 부위가 땅과 접촉을 통해 지구에너지를 신체와 연결하는 것이다. 어싱을 통해 몸속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어싱길은 3개 권역 8개 코스에 12.5㎞로 조성되었다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관내 식당에서 임원진(부회장, 법인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밀양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외 19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는 6월 9일부터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 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행정과 기관단체, 체육회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포츠 붐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체육회 임원진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체육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육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체육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2: 밀양시체육회 임원진들은 다양한 체육회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밀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공수의 8명을 동원해 브루셀라 다발지역인 삼랑진읍 일원의 12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2,598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 감염에 의해 소와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 기생 세균으로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이며,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워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소를 색출하고 있다. 경남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의 혈청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발생개체는 살처분 등을 함으로써 질병 전파를 방지한다. 밀양시에서 2021년에는 13농가(113두), 2022년에는 4농가(74두)에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질병 근절을 위해서는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한 감염 소 조기 색출과 도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역 소 사육농가에서는 매년 질병예방을 위한 일제검사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최종칠 축산과장은 채혈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브루셀라병은 감염축을 신속히 찾아내 살처분이나 도태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와 시
파주시는 2일 조리읍 오산1교차로 일대에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단속은 화물차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번호판 위반 5건, 안전기준 위반 16건, 불법 튜닝 4건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불법구조변경의 경우 도로에서 다른 차량의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향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 도심 주차 공간 마련으로 주차 불편 해소 진주시는 도심지 시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으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하대동 동부회관 부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연내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3층 250면 규모로, 시내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동 동부회관 부근에 조성 예정인 옛 하대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가칭)은 약 50면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 도심지인 하대동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가좌동 우수저류시설 상부활용 공영주차장은 12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좌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2022년 준공된 초전지구, 평거지구와 함께 총 25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하게 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 편의 제고 및 주차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 사유지 활용한 주차장
파주시는 5월 둘째 주 동패동(세계로 금란 교회 및 운정 이마트 인근)에서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배달대행 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불법 개조 여부 ▲배기 소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 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에 대해서는 자제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시민들이 조용한 생활환경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하부공간(파주시 소리천로 14)에 파주시 이동노동자 쉼터(이하 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파주병원장, 각 노동조합 의장, 대리기사, 라이더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 면적 27㎡ 규모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쉼터를 조성했다. 내부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TV 등을 갖췄다. 무인경비시스템을 이용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휴게공간이 따로 없는 배달, 대리운전자, 택배 등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하고자 한다. 이날 파주병원과 협업사업으로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개선을 위해 전문의가 문진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시 본원 진료과로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보건실’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기사는 “대부분의 이동노동자 쉼터는 건물 내에 있는데 파주시 쉼터는 도로변 바로 옆에 설치돼 있고 주차장도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쉼터가
파주시는 3일 1군단에서 ‘파주시·1군단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강호필 제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평화안보자문관 및 1군단 공보정훈실장, 대외협력실장, 작전계획처장 등이 배석했다. 파주시장과 1군단장은 파주시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발전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파주시와 1군단이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1군단 및 1·9·25 사단 등 군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1군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회를 정례 운영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 영상을 통해 EV9에 적용된 SDV 기반 기술 공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FoD 서비스 등… 제어기 통합 고도화에 따라 단일화된 소프트웨어 시스템 적용하는 등 SDV로의 잠재력 갖춰- 원하는 기능을 차량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론칭해 고객 선택권 확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라이팅 패턴, 스트리밍 플러스 등 3개 상품을 시작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 향후 엔터테인먼트, 게임, 사운드 등 고객 취향에 맞춘 디지털 상품 중심으로 FoD 서비스 확대 예정- “기존에 없었던 이동경험 제공 위해 SDV로의 전환에 속도내고 관련 기술 고도화할 것”- 4일부터 전용 체험관인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SDV 기술 직접 체험 가능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EV9을 통해 본격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에 다가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목)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GdY6h_My3ds)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