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대표 축제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이변 없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폭우와 강풍이 지속될 경우 시간별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판단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내용을 적시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00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변경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산거리극축제 공식홈페이지 링크 안내 : http://www.ansanfest.com/
□ LH는 4일(목),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로 놀러와’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390여 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ㅇ ‘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 LH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 LH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ㅇ 한편,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청소년 범죄예방 및 범죄활동 예방, △고교장학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
수원시가 수원농생명과학고, 성균관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에 ‘정원스쿨존’을 조성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생물자원과학과 조경 전공 학생 23명은 4일 3개 팀으로 나눠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 주변에 팀별로 6.25㎡ 규모로 정원스쿨존 3개를 조성했다. 엘이디(LED) 조명, 자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해 정원스쿨존을 만들었다. 정원스쿨존의 이름은 ‘마인크래프트 엑스칼리버’, ‘문 너머에 꿈의 세계’, ‘물의 파장과 인생의 시련 정원’이다. 정원 조성에 앞서 노병화 수원시 생태조경협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시설물 설치와 식물 식재 방법을 교육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성균관대 조경전공 학생 12명(대학원생 3명, 학부생 9명)이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가드닝의 날에 참여해 ‘푸르다’, ‘선셋가든’, ‘타임캡슐’ 등 3개의 정원스쿨존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성균관대 학생들은 지난 1~4월 정원스쿨존 기본계획·설계(디자인)·협의 등 모든 단계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수원시의 정원문화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정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
군에 따르면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지자체 방문단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경남 고성군,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 경남 남해군, 경기 안양시, 인천 부평구, 경북 의성군이다. 이날 방문단은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나비대축제도 관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준 자매도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4일 자매결연 지자체 방문단 기념촬영 모습)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상익 함평군수
”용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텐데, 가장 큰 걱정이 이 부지 안에 포함된 530여 가구 주민과 70여 개 기업의 보상과 이주 문제다. 해당 주민과 기업의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사업시행자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회의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는 11개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11개 지역 자치단체장 또는 관계자, LH 등 관계기관과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발표와 산단 개발 방향, 범정부 추진지원단 운영세칙, 산단조성 지자체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계획이 잘 짜여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용인특례시도 첨단시
안양시가 ‘분당 정자교 사고’와 관련 평촌신도시 내,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 등 24개 교량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3일 오후 16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교량 등 24개 교량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량 점검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유한호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 점검업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24곳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확인된 국부적인 손상에 대해서는 손상 진전, 2차 손상 발생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수촌교, 학운교, 비산인도교, 내비산교)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먼저 확인한 가운데, 시민 불안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수촌교·학운교·비산인도교 등 3개 교량에 대해 비파괴재하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정밀안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인천 서구에서 ‘쓰레기 줄이기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매립지공사, 인천시교육청, 인천 지역 제로웨이스트 활동가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교육여행(인천에코에듀튜어)’ 일환으로 진행됐다. 친환경교육여행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도시 재생공간 등을 견학하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중 어린이날을 기념한 5월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9월은 매립지공사가 주관하여 쓰레기 줄이기 투어로 특화해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환경과학원 탄소제로빌딩,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을 차례로 견학하고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서 일회용컵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매립지공사 조은경 홍보부장은 “특별한 어린이날을 고민하다 가족이 함께 떠나는 쓰레기 줄이기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함께 참여한 오수진(44)씨는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었다”며 “앞으로 자녀와 함께 쓰레기를
안양시가 석수3동 및 관양2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약 86%가 행정동 명칭변경에 찬성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시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50일간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통해 석수3동과 관양2동을 각각 ‘충훈동’과 ‘인덕원동’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조사했다.전체 1만4250세대의 75.5%인 1만759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86%인 9240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동별로는 석수3동은 참여세대의 86%(3365세대), 관양2동은 86%(5875세대)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시는 주민 60% 이상이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옛 지명을 반영한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주민 주도로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시에는 전체 31개 행정동 중 석수1~3동, 관양1~2동 등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22개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수탁기관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3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남한산성 지역대와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남한산성 지역대 김시국 대장,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협약 사항으로는 양기관 간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활동 변화 요구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남한산성 지역대는 이전에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3년째 김장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생활 지원, 급식, 캠프, 귀가차량 서비스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청소년과 김남수 주무관 760-8948, 유승훈 팀장 760-8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