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함께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기부정원” 총 4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부정원 조성지로는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인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용인시 동부도서관, 용인시 서부도서관으로 총 4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1곳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시군센터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되었으며,나머지 3곳은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시 관련부서 및 협력기관의 협치로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기부정원 조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이번 동참으로 탄소흡수원이 증진되어, 탄소 제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의 중요하며,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상호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정원 조성 또는 관리를 위해 용인시 관련부서 및 협업기관 등과의 협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 연합회 소속 기업인들과 함께 ‘2023년 열린시정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 공유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고양시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으로 △고양시 관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사 등의 공사 인·허가 시 관내업체 우선 참여 확대 요청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지원 △고양시 이자차액보전 등 기업지원 관련 예산의 증액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경제인들과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규모가 작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알찬 성장과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는 중추적 역할을 기업이 해온 것을 잘 안다. 기업하시는 분들이 존경받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위해 노력 하
“작년만큼 비가 오면 고기교는 물론 주변 상가와 주택이 또 침수되게 됩니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에서 던진 질문이다. 단순하면서도 재발에 대한 우려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깔린 묵직한 물음이다. 이날 풍수해와 폭염 등의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 점검을 위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각 부서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수해가 발생한 수지구 동천동을 꼽으며 “체계적인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도 좋으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큰 수해가 발생했던 고기교 일대에 또다시 물이 역류해 주민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기교 주변 뿐 아니라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하부 준설 상태를 점검하고 용인 전역의 하천변이나 저수지 산책로가 어떤 상태인지 등을 파악해서 비가 많이 내릴 때 수해를 입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오용길 :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인이자,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인 오용길 작가를 초청하여 안양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오용길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하고 거주하는 안양을 대표하는 지역 작가로 화단에서는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선미술상, 월전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이당미술상 등을 수상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양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자연과 예술,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미공개작 및 신작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또한 지역의 문인들과 협업하여 안양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함께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품에 드러나는 안양에 대한 작가의 지극한 사랑과 관심이 관람객들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복원과 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복원, 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은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이다. 1936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56만㎡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913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가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하여 좀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하여 전기차 충전이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4월 2일서부면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4월분 상수도사용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서부면 수용가에 대하여 4월분 사용분 전액, 그 밖에 서부면 수용가는 3월 대비 초과 사용량에 대하여 일괄 감면한다. 수도사업소는 산불피해 조사결과 자료를 활용하여 별도의 신청없이 일괄 감면을 추진하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사용한 소방용수를 보전하고자 서부면 내 수용가 전체에 대해서도 산불피해전월 사용량 대비 초과사용량에 대한 감면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대하여는 임시거주주택(조립식주택, LH)의 수도사용료를 올해 10월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감면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해 피해가 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동별 지역리더인 모범 통장과 공무원 등 35명이 제주도에서 ‘시 승격 60주년! 2023년 지역리더 시정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모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선진지 견학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동 단위에서 어떻게 주민들이 시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주민의 참여로 지역이 변화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내 삶이 바뀌는’ 과정과 민관 협치 사례를 시정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걷고 보고 느끼며 ▲여유와 쉼으로부터 지역 리더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시정협력 파트너를 구축하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시는 통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장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민관이 함께 의정부의 내일을 계획해요!’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시의 ‘걷기 좋은 거리 조성’ 등을 위해 탐나라공화국이 있는 제주도 탐방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리더인 통장과 시정협력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