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전기승용차와 LPG화물차 구매 보조사업을 접수한다. 군은 전기승용차 구입지원을 위해 국비 포함 3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지금까지 지원 예정인 25대 중 5대가 신청 접수되어 나머지 20대에 대해 1대당 최고 1,64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LPG화물차 국비 포함한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물량 나머지 3대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1대당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장점으로 휘발유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보다 월등히 높으며, 전기에너지를 구입하는 비용은 같은 거리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휘발유나 경유 등의 연료구입비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경축산과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은 물론 차량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이 있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승용차 와 LPG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조사업 지원에 관한 문의사항은 강진군 환경축산과(☎ 430-3302)로 하면 된다.
덤프트럭이나 레미콘차량 바퀴를 물에 씻지 않거나 토목작업을 하면서도 방진벽·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불법 배출을 방치한 공사장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 기간 중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인 3월 11일, 12일, 15일에 도내 대형공사장과 민원 유발 공사장 255곳을 점검해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은 2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별도 억제시설을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봄철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위반 내용은 ▲수송차량 바퀴 세척, 측면살수 미실시 18곳 ▲공사장 부지경계선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방진벽 미설치 7곳 ▲1일 이상 토사 야적 시 방진덮개 미설치 3곳이다.주요 사례를 보면 안양의 ㄱ건설업체는 세륜(洗輪)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차량 진출입로에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다량의 비산먼지를 방치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포천시 ㄴ건설업체는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으나 이를 가동하지 않고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반출하다가 적발됐고, 화성시 소재 ㄷ업체는 비포장도로 진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기준, 동부권역(기장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13시 기준) 188㎍/㎥ (14시 기준) 185㎍/㎥을 기록했다. 이에 부산시는 즉각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업장·건설공사장 가동·조업시간을 조정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저감조치에 나섰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는 최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라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is.busan.go.kr/environmental/air001.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구분 시민 건강보호 대기오염
경기도가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및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월 2만5천 원 이내/인당)를 부담하면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52개사를 선정한다. 최종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성장 가능하고
경기도가 3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산림자원 보존과 산지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산지 무단 훼손 행위’ 수사에 들어간다. 대상 지역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산지 내 주택, 공장, 축사, 창고 등을 설치한 766필지(975,357㎡)로, 건축물 설치를 통해 훼손이 의심되는 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용도에 적합하지 않게 토지를 사용하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모형물, 축사, 연못 조성 등 ‘불법 시설물 설치’ ▲무허가 나무 벌채 행위 등이다. 내실 있는 수사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항공영상 판독, 지역 언론과 현장 탐문 등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더불어 미이행시 형사 처벌과 함께 시설물 철거를 포함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인치권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는 물론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적폐”라며 “도에서 추진 중인 산지 정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산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3월부터 운영위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작년, 6개월에 걸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화와 문화의 가치, 더불어 김포의 지역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드높였다고 평가받는 영화제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지만 여건상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영화제라는 모토하에 올해는 10개월간의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이에 발맞춰 운영위원 모집을 시작했다. 운영위원으로 선발되게 되면 영화제 기획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활동,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개폐막식 등 행사 참석, 작품심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시 봉사시간을 부여한다. 1년간 시민을 위한 미디어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 영화제의 특성이 있는 만큼, 2021년 3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1년에 걸쳐서 활동하게 된다. 마을 주민이 만들어가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행사로 알려진 영화제는 그 성격에 맞게 운영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운영위원만의 특전으로 1년간 활발히 활동 시, 후년도 집행위원과 운영팀장으로 선발될 자격을 부여하여 영화제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산업현장의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 안전수칙 미 준수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계도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한 제도이다. 경기 북동부 권역 거점 지자체로 지정된 양주시는 양주 6명, 의정부 2명, 포천 4명, 구리 2명, 남양주 2명, 가평 2명 등 권역별로 배정된 총 18명을 일괄 채용하고 각 시군에 배치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관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를 선정했다. 신청자격은 ▲고용노동부 지정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건설안전 진단기관 등에서 6개월 이상 건설안전분야 경력자, ▲산업안전분야 업무 관련 6개월 이상 수행 경력자, ▲건설안전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 등 1개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이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8개사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상표 이미지(BI. Brand Identity), 포장 이미지 중에서 업소당 1개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 기업이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한다. 고급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 식품제조업소(중소기업)로, 공고일(3.8)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어야 한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회사 소개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031-729-3123)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뒤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8개 식품제조사에 포장 이미지 5건, 상표 이미지 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정읍시가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챌린지숍에 입주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청년창업챌린지숍은 창업사무실 8개소와 미팅룸, 세미나실, 입주자 공동시설, 휴게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입주자들에게 회의실과 공동장비 등을 무상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절차 등 기본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컨설팅, 공동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 아이템별 멘토진을 구성하고 맞춤형 성장 촉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청년 창업자 총 8팀이다. 입주보증금은 연납 시 ㎡당 30,000원이며 반기별 납부는 ㎡당 15,000원이다. 임대료는 ㎡당 5,897원이며 입주 계약 기간을 고려하여 1년에 1회 산정할 계획이다. 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과 의지, 사업계획 등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결과 발표는 이달 26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입주는 내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