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난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무더운 날씨, 많은 비를 전망하고 있다. □ 이에 속초시에서는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는 물론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련 부서별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고, 시설물별 담당자 현행화와 민간단체·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또한, 수방자재 일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완벽한 가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으며 5월 중 8개 동 주민센터에 필요 수방자재를 사전 배포하여 여름철 폭우 피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재난 피해 발생 시 많은 해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적극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두고 시민들의 가입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개최했다. 나나 스텝 업은 아동 돌봄 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인 나비스(novice, 초보자)의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부터 자립 준비 청년에게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과 기업들이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문가·동행·자립 선배 및 청년 등 멘토단과 멘티인 자립 준비 청년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효준이 함께해 청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신뢰감 및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들과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청년들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과 가오가이, 키츠요지, 청년 밴드 등이 준비한 ‘WE PLAY 콘서트’, 음악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을
전남 함평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에서 지역 대표 특화작물인 무농약 미니밤호박(보우짱)의 첫 출하 특가전이 열린다. 함평군은 21일 “관내 하우스에서 조기 재배된 무농약 미니밤호박을 함평천지몰을 통해 22일부터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가 상품은 함평천지몰 가입 회원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미니밤호박 구매 상세페이지에서 3,000원 쿠폰을 내려받으면 1㎏ 6,000원으로 43% 할인된(기존 13,900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함평천지몰 신규가입 시 5,000원 할인쿠폰 발행, 포토후기 작성 고객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쿠폰 지급(매주 5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은 함평의 대표 특화작물인 미니밤호박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기 재배된 미니밤호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3주간 숙성한 후 드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함평 미니밤호박, 정대성 천지영농조합법인 대표)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2~‘23년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2억원(융자포함)을 확보했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은 채소·화훼류 등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엄다면 박지원 농가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컬러 방울토마토((0.9ha)를 재배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업무 위·수탁계약을 추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쳐 연내 온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 ▲자동화 순환식 수경(양액)재배 시스템 ▲ICT활용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CT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온실 신축을 통해 시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최적화된 생육 관리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품질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팜 온실신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ICT융복합 기술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해위험성이 높은 민가주변 임도시설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임도시설 중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민가주변 임도시설 46개소와 ’22년 집중호우피해 복구사업지 6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위험요인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하여 점검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교수, 산림기술자) 인력풀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 및 관리와 기후위기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불의 효과적인 진화를 위해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7일 및 19일 양일간 도시철도 건설공사 참여자 대상으로 품질관리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철도 건설공사 발주청 관계자와 건설 현장의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서울특별시 및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에서 출강하고 있는 ㈜한국 구조물 안전연구원 이채규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개정할 부실 공사 방지대책, 건설공사 품질관리 법령,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 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건설 현장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조승환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부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중 부적합 제품의 유통·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매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점검 당일 대형점포 및 도·소매점 등에 진열 중인 모든 먹는샘물을 무작위 유상 수거해 표시기준, 유통기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확인을 위한 53개 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먹는샘물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하는 등 부적합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정기적(분기별)으로 수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이 질 좋은 먹는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유통 중인 먹는샘물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검사에서 123개 제품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등을 만족했다.
○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행사인 DMZ 평화 걷기, 정전 70년을 맞아 개최 - 주한 외국 대사, 도의회 의장, 참전국 유학생 등 1,500여 명 참여○ 김동연 지사,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더 큰 평화’ 기원 - 김동연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 보 여 드리고 싶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를 통해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
충남도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발생하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총기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21일 도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 등 주관 ‘2023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도가 제출한 ‘센서 및 정보통신(IT) 기술 융합을 통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연구개발비(R&D) 3억 원, 후속사업(비R&D) 1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이다. 도는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 △초광역대(Ultra Wide Bnad) 활용 장비 △위성 항법장치(GPS) 활용 스마트폰 앱 등 3개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열화상 카메라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장치는 주‧야간에도 카메라에 부착된 인공지능이 사람의 형태를 식별할 경우 이를 사용자에게 즉시 알리는 방식이다. 초광역대 활용 장비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도 작동하는 전파를 활용해 동료와의 거리·방향 식별은 물론, 총구 방향에 동료가 있을 경우 알림이 발생한다.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은 기기 소유자 간 일정 거리 내 접근하면 거리에 따라 특정 알림을 발생시켜 수렵인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