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6(금) 15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인근 무인 도서에서 개최된 해수부․해군․해경 합동 정화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관리하는 핵심기관인 해수부, 해군, 해경이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공동개최하였다. 행사에는 해수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상식 해군작전사 부사령관을 비롯하여 사하구청,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동쪽 해변과 도요등(무인도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세 기관 모두 해양쓰레기와 군사보호구역 침적쓰레기 수거를 해왔으나, 이러한 활동들이 각 기관별로 추진되다 보니 정화지역이 한정되고 파급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올해부터는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도서 지역 등 사각지대도 민간에서 희망하는 경우 수거 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의 급증함에 따라 주요 해안가와 사각지대에서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해양쓰레기 상시수거와 처리체계를 강화하고,
전남 함평군은 안전관리과 민채범 재난관리팀장이 지난 12~13일 열린 ‘2023년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대학교 도시재생부동산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인 민채범 팀장은 함평군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수상 논문인 ‘축제의 기획요소와 지역재생의 상관관계 연구’는 함평군이 지역 활성화 목적으로 매년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한 지역재생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축제의 행사기획과 성공, 지역재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지역재생 전략으로서 축제 기획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민채범 팀장은 “그동안 교수님과 동료 공직자 분들의 지원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발족한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김항집)는 도시재생 관련 국내 주요 학회로,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2023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시상식)사진 왼쪽-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는 코로나19로 약 5년 만에 열렸으며,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알리고 회원 간 결속력과 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명랑 운동회, 2부 본 행사, 3부 단합 행사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명랑 운동회에서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몸풀기 체조, 단체 줄넘기, 협동 공 굴리기, 풍선 탑 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또한, 단합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16개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귀철이 1부와 3부 행사의 진행을 맡아 시민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새마을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 수련 대회에 참석하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농업인들이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2023년 농산물 온라인판로개척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딸기, 매실, 배, 키위, 토마토, 장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8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형유통망 입점과 판매까지 가능한 실무위주 교육으로진행된다. 교육대상 농가는 온라인 직거래시장 진출 시 필요서류, 운영사항, 마케팅 방향성 등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내용 위주로 교육을 받게 된다. 1일차는 이론교육, 2~4일차는 농가 맞춤형 일대일 현장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들이 급변하는 농산물 모바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농가소득 향상 등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26(금)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오늘 개통한 '행주대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봉양동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대성IDS(대표 최성규)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승강기 제조 및 시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 대표자와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에 앞서 최성규 대표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빠른 추진을 통한 운송 여건 개선, 공공건축공사 시 관내 엘리베이터 업체 생산제품 구매요청, 일자리 지원센터의 홍보강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 구인 및 직원 출·퇴근을 위한 봉양-옥정 간 시내 버스 또는 마을버스 노선 추가·신설”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이 잘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하며,“오늘 제기된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빠르게 처리하여 조금 더 나은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지역 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 김포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건축행정에 대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는 도(道) 위임사무 중 하나인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에 대한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관내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각종 운영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지역 건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 등 산업용(적층식) 랙 적용기준 △해체공사 기준 강화에 따른 해체계획서 작성 및 감리업무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교통혼잡 유발 건축물 건축허가 처리방안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건축사들은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각종 운영계획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신뢰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는 김포골드라인 6개 역(양촌, 장기, 운양, 걸포북변, 사우, 고촌)에 대한 추가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과 병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구래역, 마산역, 걸포북변역, 사우역(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총 6개 역은 사용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역명부기 중이며, 양촌역, 걸포북변역, 사우역은 오는 6월 5일 계약 만료된다. 이번 역명부기 신청대상은 역사 반경 약 1km 이내 소재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에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가 희망 기관들에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대상 기관 참가 기준 및 사업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입찰할 것을 당부하고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카페베이커리과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5월19일~21일)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4,257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카페베이커리과 학생은 총 43명이 참가하여 3코스 요리 Live 부분에서 디저트를 담당한 2학년 김민주 학생이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구연경 대상(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제과전시 웨딩케이크 부문 김혜민, 김정선 최우수상(한국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바리스타 부문 박정하, 조미연, 기다혜 우수상(주철현 국회의원상), 제과 디저트 Live 금상 등 금상 14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 성과를 올렸다. 경민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학과장 이원석교수는 “대학혁신지원WOW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학생 경력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권위 있는 요리대회에서 노력한 만큼 값진 경험과 큰 수확을 이뤘으며, 학생들의 전공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열정과 자신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실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