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 완료지구(이반성면, 지수면, 수곡면, 대곡면, 금곡면)를 대상으로 준공시설(SOC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조성된 준공시설(SOC센터)과 연계하여 주민역량 강화, 동아리 활성화, 주민 워크숍, 완료지구 컨설팅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지역역량강화(S/W)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이반성지구는 농약과 약초교육, 대곡지구는 바리스타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수지구는 스마트 활용 교육, 수곡지구에서는 운영위원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완료지구 발전을 위한 주민 워크숍과 주민 힐링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 지원으로 목공예,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료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들이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소통 교육, 힐링문화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담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조직 내 세대인식 차이, 악성민원 대응방안, 간부공무원 인식개선, 인허가 및 보조금 분야의 청렴도 개선 노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대담을 통해 조 시장은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갑질문화 등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즉석으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 생각이 청렴에 반하는 것이 없는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청렴 감수성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직급별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기관장 청렴메시지 전파,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는‘24.8.29.(목) 제324회 임시회 기간 2일 차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먼저, 2년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상설전시관(본관 2층)의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야생동물보호센터, 메모리얼파크, 탐방체험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생태탐방 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국립자연유산원’ 및 ‘유아숲체험’ 조성 예정지를 확인하고, 추진사항에 대한 청취 후,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자연유산 현상변경 등 사전 절차가 철저히 이행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이어서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시민의 감염병 관리, 안전한 먹거리와 대기·물환경 조사·연구에 있어 핵심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하‘연구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유통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대기·수질측정시스템 및 방사능 검사실 등 각종 분석실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 노후 장비에 대한 교체 필요성 등 현장 애로 및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19일(월)부터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는 태고의 신비와 소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 및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5박 이상 29박 이하 고성군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자원·지역 문화예술·역사 자원 및 축제 등을 자유로이 체험하고 개인 SNS을 통해 체험 내용을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핵심과제인 ‘청년 특별도’와 연계하여 청년(19~34세)의 경우와 SNS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외국인·재외동포의 경우에는 우선 선발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이번 3차 모집은 9월과 10월 활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기간과 맞물
김해시는 지난 28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고향사랑기금 8개 사업과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금사업으로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과 자체 발굴 사업 등 14개 사업을 심의하여 2025년 추진할 일반기부사업으로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교구․장난감 지원사업,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디자인실 기능보강 사업과 지정기부사업인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조성사업, 학교운동부 차량구입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일반기부 5개 사업은 24년에 진행 중인 사업처럼 내년에 사업 업체를 공모 또는 지정하여 추진하고, 지정기부 3개 사업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사업을 등재하여 2~3년간 해당 사업으로 기부금액을 모금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타 부서 등과 협조하여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하고 전국 지자체에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후 세액공제와 답례품(김해뒷고기, 가야뜰쌀, 김해장군차, 반려동물용품세트 등)을 받을 수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30일(금)부터 10월 25일(금)까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는 8월 30일(금)부터 10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시민(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 연명)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광역시 누리집(www.daeg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행정과(☎803-2825), 구·군 행정지원(총무,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
남해군은 ‘해수부 농촌상생협력기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 2억 5000만 원을 활용해 어촌마을 빈집 3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현면 차면마을과 설천면 동흥마을의 빈집 각 1곳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의 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차면마을 빈집 1곳은 철거해 마을공동이용시설(주차장 및 공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을 활용하게 되며,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어촌 빈집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어항재생사업 대상 시·군 내 빈집을 재활용하기 위해 ‘어촌빈집재생’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남해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완도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오송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신호 남해부군수는 “귀어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빈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빈집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전봇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인접 초등학생들이 통학로 안전사고에 노출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과 인접한 성동초등학교 주변을 대표적으로 점검하고, 2학기 개학 전 기관별 대책 모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성동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추진 상황 ▲공사장 안전관리 ▲교통 법규위반 행위 계도·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광고물 특별점검 등 기관별 안전대책과 통학로 주변 관리실태 감찰 결과를 공유하고, 성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교통혁신국, 미
사천과 진주의 행정통합에 대해 10명 중 8명의 진주시민들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여론조사는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만19세 이상 진주시민 1,116명(남 583명, 여 533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에 대해 찬성이응답자의 78.8%인 879명, 반대는 21.2%인 237명으로 나타났다.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하여 아느냐는 물음에는 들어 보았다(48.7%), 잘 알고 있다(21.6%), 모른다(29.7%) 순으로 약 70%의 응답자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25.7%), 대체로 필요(52.7%), 대체로 불필요(19.6%), 전혀 불필요(2.0%)로 응답해 10명 중 약 8명(78.4%)이 사천과 진주의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조사문항으로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은 찬성이유를 ‘지역경쟁력강화, 동일생활권, 지역소멸 대비’ 등으로 꼽았다.한편, 사천에 소재한 한 매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7.16~8.15)한 ‘사천과 진주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