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시장 박일호) 10일부터 밀양에 주소를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밀양시립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시립박물관의 박물관 대학 주제는 한국회화의 이해로 10월 6일(수)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을 모셔 고구려의 고분벽화, 한국의 민화, 조선시대 진경산수화, 기록화로 만나는 역사, 한국의 고지도, 고려불화, 변상도로 보는 경전이야기, 조선불화, 진영으로 만나는 고승이야기, 탑과 절에서 보이는 회화 등 총 10강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그 외 10월 28일(목) 역사유적지 및 타 박물관 답사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수강생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진행여부와 답사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선착순으로 9월 10부터 9월 30일까지(휴관일과 추석연휴를 제외)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생을 소수인원으로 축소하여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신청(leejoo88@korea.kr) 및 방문신청(밀양시립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으로 가능하다. 교육일정과 내용 등 추가적인 정보는 밀양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359-6060)으로 확인할 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행사 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하는 구직자들이 이 기간에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10곳 구인기업과 화상으로 만나 면접을 치른다. 면접·구인 기업은 ㈜CJ씨푸드, ㈜샤니, 아성다이소 등이며, 생산직, 판매직 등의 분야에서 47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성남일자리센터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시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이력서를 전달해 서류전형을 지원한다.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쿠폰, 가상현실(VR)면접 체험, 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통기한이 7개월이나 지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는 등 통학로 주변 ‘양심불량’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7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학교·학원가 등 통학로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등 식품접객업소 60곳을 수사해 총 7곳에서 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 중 프랜차이즈 업소는 4곳, 일반음식점은 2곳, 식품제조업소는 1곳이다.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미표시 및 조리목적 보관 2건 ▲기준·규격(보존·유통기준) 위반 3건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식품제조·가공업) 1건 ▲식품제조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한 원료 사용 1건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ㄱ’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7개월이나 지난 호밀가루를 포함한 7종의 재료를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은 채 창고 및 조리대에 보관했으며, 용인시 소재 ‘ㄴ’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13일 지난 순두부 등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용인시 소재 ‘ㄷ’ 식품접객업소는 냉장보관용 치즈를 냉동보관 사용하고, 용인시 소재 ‘ㄹ’ 식품접객업소는 식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협력도시 농어민을 돕기 위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하남시의 자매도시 전남 신안군·강원도 영월군, 협력도시인 경북 영주시·충남 공주시의 특산물인 ‘새우·곤드레·한우·표고버섯·알밤’ 등 26개 품목을 관내 주민들에게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구매 희망자는 기간 중 하남시 홈페이지 전자 리플릿 및 14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선택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하남시는 2019년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자매도시를 확대하며 하남시민 자매도시 방문 시 박물관·문화재 입장료 할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산 청사포에서 울진 연안해역까지 고수온 관심단계에서 ‘주의보’로 확대 발령됨에 따라 육상 및 가두리 양식장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사육중인 양식어가는 81개소*로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전복, 돔류 등 1천 700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강도다리, 넙치 등은 고수온에 약한 어종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상양식 64, 가두리 12, 축제식 5개소 **강도다리 14, 조피볼락 1.3, 넙치 0.8, 전복 0.4, 기타 0.5백만마리 경상북도의 고수온 피해는 지난 2019년에 강도다리 등 4만 4000마리 폐사로 인해 1억 3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2020년에는 잦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수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에서는 7월 12일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실시간 수온관측모니터링시스템 11개소와 어업지도선 예찰을 통한 수온정보 결과를 양식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1200명에게 SNS(단체대화방), 문자 전송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류 조기출하 유도 및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독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경험과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안정적 시설운영 역량 마련을 위해 2022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청년농업)인을 오는 6월 28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농정과)에서는 지난해 12월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임대농장(스마트온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사업규모로는 하성면 석탄리 1047번지 일원에 사업예산 약 6억원이 소요되는 내재형 스마트온실(1,200㎡, 2개소)을 조성하기 위해 농지성토, 자동화 온실 설계, 기타 행정절차 등을 이행 중에 있다. 스마트온실의 경작 작목으로는 내수 소비가 많고, 경쟁력이 강한 엽채소, 딸기, 토마토(오이) 등으로 이 중에서 농산물 재배작목에 적합한 임차(청년농업)인이 선정되면 2개 작목에 맞춰 선택하고 향후 스마트온실 시설공사에도 임차인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참여시킬 예정이다. 임차(청년농업)인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81. 1. 1.~03. 12. 31.)으로서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경우이며,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의 업무 혁신 및 공익 가치 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 공모는 ‘공공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 ‘경제 활성화’, ‘안전·보건’ 및 ‘기타 혁신’의 5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시장소식-시장새소식-일반공지)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7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21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AI코딩&창직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AI코딩&창직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과 과정에서 코딩이 포함되어 코딩강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또한 코딩강사 과정에 창직강사 과정을 함께 진행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직업 진로 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추도록 하였다. 이번 과정은 8월 20일까지 총 2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과정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강의를 수료 후에는 방과후지도사, 방과후 공학코딩지도사2급, 방과후 창의메이커스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물류․생산ERP & 지게차기능사 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등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주요 SNS 플랫폼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 및 디지털성범죄물 신고 - 비동의 촬영물, 명예훼손 및 모욕 게시물에 대한 선제 대응 나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및 특별사법경찰 수사 지원 - 피해 상담, 삭제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도민 모니터링 감시단 운영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총 506건의 촬영물 등을 해당 SNS 플랫폼사에 삭제 요청한 결과 402건이 삭제됐다. 이 과정에서 도는 SNS 디지털성범죄물 삭제에 소극적 태도를 보인 트위터 등 플랫폼 사업자를 향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도는 삭제 지원 전문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4월 한 달간 SNS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삭제 요청한 506건을 유형별로 보면 일상 사진과 성적 모욕성 글을 함께 게시하는 등 명예훼손 및 모욕이 전체 66%(336건)를 차지했다. 이어 ▲비동의 촬영 95건 ▲피해자 얼굴에 성적 이미지 합성 등 허위영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