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착공함에 따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의 안전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착공한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광명동 78-38번지 일원 11만 6천624㎡ 일대를 2천878세대 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공사와 주민 간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착공 전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 현황 조사를 마쳤다. 현황 조사 자료는 분진, 균열, 소음 등 향후 공사로 인한 피해를 입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아울러 철산동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의 구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공사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암반 발파 공사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편으로 발파 공사 착수 전 전문가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발파 공사 전문가가 시공사의 발파 계획과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파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현장을 오가는 공사 차량의 안전 운행 여부를 점검하고,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해 안전한 통학 환경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를 열어 “하남시의 좋은 입지와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자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시정혁신을 통해 생활 불편 해소하는 현장 행정, 도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과 돈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삶을 즐길 수 있는 소득구조를 만들겠다” 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건설 약속 미이행으로 타 지역 출퇴근 비율은 60%(화성시 33%),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강남구 1억4136만원)에 불과할 만큼 베드타운이 심화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으로 강남·판교의 사례처럼 대기업을 유인하고, 두 번째 전략으로 최적의 입지를 가진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캠프콜번, H3 혁신성장 미래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유치를 진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 주민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오는 12일까지 김덕현 군수가 10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청산면과 전곡읍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 주민 100여 명을 만나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지난 5일 신서면과 연천읍, 6일 장남면 및 백학면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했다.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지난 5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이에 따라 연천부터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연천군민의 숙원인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로 꼽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안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는 지난 5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제일종묘농약사, 대농종묘농약사, 백학흥농종묘 등 농약판매업소 3개소를 생명사랑 농약사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사랑 농약사로 지정했다.업무 협약을 맺은 ‘생명사랑 농약사’는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에 현판을 부착하고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와 장갑을 배포하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향후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속해 있는 모든 농약사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지구덕 센터장은 “농약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며 통해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사업, 자살수단차단사업, 지역특화 자살예방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031-835-8106), 24시간 자살
1. 기사 주요내용 □ 4건 중 1건이 자격득실 확인 요청...토론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 30% 이상 ○ 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국민토론방이 의견수렴 보다는 민원창구로 전락 ○ 우수 토론 의견에 주제와 관련 없는 글도 선정돼 눈길을 끌어 2. 설명내용 □ “의견으로 등록 된 글의 30% 이상이 주제와 다른 내용이거나 민원요청”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결과, ○ 국민토론방의 의견등록은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하는 공간으로 주제를 벗어난 의견도 등록될 수 있으나 욕설·비방 등으로 삭제를 요하는 내용 이외에는 계도 등으로 안내 중이며 앞으로도 민원 요청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도록 노력할 것임 ○ 지난 5월 실시한 ‘2023년도 공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국민의견 수렴’은 참여자에 대한 경품추첨 안내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사내용의‘은행제출용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서류발급 요청(작성자 경* 2023.05.09)은 참여자 경품제공과 우수토론의견으로 선정된 사실이 없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급속한 기후위기 상황과 세계적인 ESG 동향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이 요구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인력난과 자금부족 등으로 ESG 규제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특화 ESG 교육과정 개발·운영 △중소기업 자율환경관리 등 ESG 경영 촉진 지원 △중소기업 녹색금융 및 녹색투자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럽연합의 공급망실사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 공급망실사 대응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비롯해, ‘중소기업 경영자 ESG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무료 ESG 기초실무과정’ 개설 등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산업계와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환경경영의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행사 사진 (사진 오른쪽부터)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정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1. 미사아일랜드 G·B 해제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 취임 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4D 테마파크 등 조성)을 추진했습니다. ○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미사아일랜드 규제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22.08.)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22.11.)를 개최하고 국무총리·국토부·환경부 장관과 면담에서 규제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월 국토부가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그린벨트(GB) 해제 지침 개정(안)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로 이끌어 낸 규제개혁의 큰 성과물입니다.○ GB 해제 지침 개정안에는 당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가운데 1~2등급지는 원칙적으로 해제가 불가능하나, 환경평가 항목 중 수질 평가 항목에 대한 기준을 합리화하기 위해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사업’을 작년에 비해 지원 규모와 지원 종류를 확대해 추진한다.도는 먼저,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과 자료 검증을 추진하고 해당 업체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수준 등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진단·평가 지원’ 대상을 지난해 50개 사에서 올해 100개 사로 확대해 진행한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온라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자가 진단’ 플랫폼 서비스 지원,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 등이 있다.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자가 진단 플랫폼은 경기도 기업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www.esg.egbiz.or.kr)을 통해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 컨설팅’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 코칭을 진행해 중장기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천만 원(자부담 10%)의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