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활성화, 임진각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의 땅 디엠제트(DMZ)는 세계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파주시는 대표적인 평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신 경기관광공사와 파주도시관광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7월 13일 고현면 오곡마을에서 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남해군은 해마다 도 농업기술원(정찬식 원장)과 함께 일선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 경상남도 지역대에서는 보행자의 도로 횡단 시 횡단보도 이용 준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남해경찰서 김미선 경장은 보행자 횡단보도 이용 및 교통관련 준수 할 것에 대하여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참여자에게 야간 이동시 또는 우천 시 안전표시를 위해 우산과 지팡이를 지급했다. 남해군과 도 농기계 순회수리팀 7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한 기종은 경운기외 3종 23대를 수리 완료했다. 정길수 오곡마을 이장은 “마을에 직접 방문해 농기계도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어르신들 대상 보행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친절하고, 기술도 뛰어난 도와 군의 수리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
남해군은 13일 화전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내 20개 경로당를 포함해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나오기 힘든 재택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공동돌봄 서비스는 남해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현장실증에서 나타난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개 마을 이장, 노인회장과 읍면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그 간 추진사항과 이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로봇 활용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천동마을 정영옥 이장은 올해 로봇을 활용해 펼친 ‘디지털 경로잔치’ 영상을 소개했다. 또한 어르신 외에도 야간에 부녀회원과 인근마을 주민들도 요가, 사교댄스 등을 즐기고 있는 사례 등도 안내해 참석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장포마을 김창용 이장은 “더욱 많은 마을이 로봇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
◦시립도담태평동·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19일 18시까지 접수◦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및 시사회, 캐릭터 창작과 드로잉 등 프로그램 ◦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등 청소년의 창작활동 도모해 자아탐색 기여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웹툰 동아리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도서관 기반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먼저, 영상 동아리는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책과 영상의 만남’을 주제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키네마스터 어플리케이션 배우기,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및 시사회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동아리에서 제작한 북트레일러 영상은 동아리 활동 종료 후 도서관 3층 청소년 공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웹툰 동아리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꿈꾸는 청소년! 나도 웹툰작가’를 주제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로 탐색, 캐릭터 창작과 드로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 도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도교육청 누리집 통해 발표◦ 사진·포스터·독후감 등 264점 참여, 최종 27점 최우수·우수작품으로 선정◦ 7월 18일부터 남부청사 오픈하우스 행사 기념, 1층·18층에서 전시회 경기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참여하는 청렴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가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오픈하우스 행사에 맞춰 열린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공익제보(신고),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청렴 6개 덕목 등 3가지 주제로 ▲사진 49점 ▲포스터 176점 ▲독후감 39점 총 264점이 접수됐고, 최종 27점(최우수 3명, 우수 24명)을 선정했다.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는 남부신청사 오픈하우스 행사에 맞춰 1층 로비에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또, 18층 라운지에서는 작품 전시 및 상호존중 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우수작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정진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시상금 7백5십만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 23개 항목)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단속계획 수립, 분기별 특별점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 홍보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대상 및 추진배경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8천㎡ 규모의 신도시(여의도면적 약 2배)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 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ㅇ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ㅇ 특히,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과 GTX-C 의왕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고려해 “Compact & Network City”라는 개발방향을 목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자격 및 일정 □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 현재 도시계획·조경·건축·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가 부여된다
대구광역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 앞서 현장점검 노하우 및 사고사례를 통한 중점 점검사항 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들은 11월까지 관내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인 서명부 자체조사 결과’ 중복서명, 기재오류, 주소지 불일치 등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특히, 명의모용 의심사례가 49건 발생했고, 그 중 5건은 명의모용 사실이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법적 대응에 나서 관련 위법 사항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고자 합니다. □ 시민단체 정책토론 청구와 관련 사실 관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지난 4월 27일 우리복지시민연합, 정의당 대구시당, 민주노총 대구본부, 대구환경운동연합,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지원주택추진위원회 7개 시민단체는 총 7,310명의 청구인 서명부를 첨부하여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점검, 염색산단 유연탄화력발전소 점검, 생활임금 산정 등 정책토론 8건을 무더기로 청구한 바 있습니다. □ 다음은 검증단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제출된 서명부에 대해 기획조정실 직원 30명이 2개월 반 이상 단계적으로 정밀분석을 실시했습니다. ○ 1단계에서는 제출된 서명부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확인 결과, 서명부에 주소, 성명 및 기재사실 불명확 사례 등요건을 갖추지 못한 건이 전체 16.4%인 1,125명이나 나왔고, 특히, 한 명이 8개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