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존 시스켈’ 감독의 ‘히어 나우 프로젝트(The Here Now Project)다.폐
울산시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자원재생 수거함 △건강체크공간(부스) △도로위험 감지체계(시스템)(AIRIS) △생활 실험실(리빙랩)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산시의 혁신적인 도시 환경과 미래 이상(비전)을 소개하고, 지능형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울산시는 이번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도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남해군은 관내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생종 벼 수확 전 수시 예찰을 통하여 적기 방제 등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벼멸구는 혹명나방과 함께 중국에서 비래되는 해충으로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예찰 결과 벼 생육기간 동안 비래해충의 유입이 있었으나 피해를 줄 정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생종 벼 수확기에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남해군은 벼멸구 등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농업기술과내에 병해충 예찰방제반을 편성하여 현지 출장을 통해 피해 필지 확인 후 농가 자가 방제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약 살포시 농약잔류 기간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수확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붐스프레이어(3대)를 활용하여 벼멸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9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8월 30일 고현 갈화마을 벼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벼 수확 전 수시 예찰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읍면동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들의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선발, 배치해 읍면동 민원실을 보호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퇴직자 중 경찰관, 군인, 금융권 종사자 등 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읍면동 인구 규모, 복지대상자 등을 감안해 진영읍, 내외동, 북부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시는 향후 안전에 대한 기여도, 직원‧시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배치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불암감을 해소해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은 단호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3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내 6개 소방서와 함께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시설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한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이 진행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2022년 5월 개장 이후 성수기 주말마다 평균 1000여 명이 체험하는 인기 있는 여가시설로서, 네트어드벤처, 에코라이더, 짚 라인 등을 통해 모험을 하며 스릴을 느끼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이날 진주시는 산림레포츠 시설의 특성상 와이어로프를 사용하는 구조물이 많아 체험 장비의 탈선 및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구난구조 장비를 활용한 자체 구난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경남 6개 소방서와의 공동 대응 및 신속한 구조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통해 경남 6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난구조 작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http://www.jinju.go.kr/f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체류형 힐링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을 12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진입 터널 내 조명 시설, 터널 상부 전망시설과 휴식공간, 12개의 캠핑사이트,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미디어 글라스 등을 조성하였으며, ‘남산공원 전망대’의 접근성 개선을 하기 위해 주차장 및 기존 남상공원 탐방로도 정비하였다. 캠핑장은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캠핑장 예약 방법은 매주 월~목요일 고성군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시범 운영 기간 중 캠핑사이트 이용료는 30,000원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 2025년 3월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을 시범 운영하면서 발견되는 미비한 점들을 보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캠핑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미끄럼틀과 놀이터를 갖춘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남산
사천시는 지난달 30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각 부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방법, 고충민원 처리 및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 명함 지갑 가죽공예 체험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다지고 공무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이 8월 30일(금)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교육 지원 측면에서 미비한 점이 있었다. 이에 김창석 의원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되었다.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인, 여성기업인, 장애인기업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신설되었으며, △지식재산을 창출한 개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및 시책을 마련하는 조항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의 공표를 의무화하여 기술이전이 촉진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교육 지원 및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장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지식재산 교육지원, △지역특성화사업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에서 개최한 고성군가족센터 여름밤 달빛 골든벨 행사장 내에서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특히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와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 50가족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방문객들이 폼보드 판에 양성평등 문구를 새기고 반짝이 풀과 스티커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꾸미는 것을 보조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홍보하는데 기여하였다.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