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장선 평택시장이 23일 포승배수펌프장(포승읍 도곡리)을 찾아 현장 시절물을 점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이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14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00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에서 열리고 있는‘진주의 빛’특별전에 주말 하루 3천여 명이 관람을 하는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된 것이다. 전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을 진주실크로 만든 실크등으로 재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진주시를 소개하고 있다. 진주의 빛 특별전에 대한 현지 반응은 놀랄 정도로 뜨겁다. 한달동안 누적 관람객 7만 여명으로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역대 전시 중 최대 관람객이다. 온라인에서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게시된 진주특별전 관련 영상조회수 42만회, 좋아요 및 댓글 15만개, 한국문화원 SNS 팔로워 1만 2천여 명이 증가하였으며, 특별전을 보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현지인들의 댓글 등이 올라오는 등 진주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진주공식 SNS도 브라질지역 팔로워가 현저히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지언론의 반응도 뜨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에 이어 23일에도 용인의 도로, 하천,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수해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22일 수지구ㆍ기흥구 취약지역을 살펴본 이 시장은 23일에는 처인구의 포천~세종 고속도로 하부 도로(모현읍 매산리 532-1)와 경안천 고림동 지역, 역북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주변 지역을 둘러본 이 시장은 인근 마을로 연결되는 도로의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불편 사항을 들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때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하부도로에 물이 가득 차서 주민의 통행 불편이 야기되자 물길을 다른 곳으로 돌려 하천으로 연결하는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현장도 살펴본 이 시장은 집수정에서 인근 하천까지 150미터 거리에 대해 배수관 확장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서 주민들이 더 이상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숙 모현읍 매산4리 이장이 “비가 많이 오면 도로 주변이 진흙탕이 되어버려 다니기 불편하다”고 하자 이 시장은 “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서 하부도로를 전면 포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1일 전라남도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덕정정수장에서 친환경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한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성남정수장(경기), 청주정수장(충북), 밀양정수장(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한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이다. 재해·재난 및 수도사고 등 발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 비상 식수를 긴급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1.8L를 기준으로 하루 최대 1.5만 병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고, 적은 용량으로도 호환할 수 있어 0.4L는 하루 최대 5만 병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남부지역의 홍수 및 가뭄의 발생빈도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부지역에 최초로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초 남부지역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 등으로 전라 및 제주지역에 비상 식수 지원 필요가 발생했을 경우 기존에는 최대 300㎞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병입 수돗물을 공수하여 지원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며 재난·재해 및 위기상황 등에
□ 속초시가 10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5개 부문별 공적이 탁월한 시민을 ‘2023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각급 기관,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7월 24일부터 8월 14일 18:00까지 22일 간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속초시에 주소를 둔 30인 이상 시민(18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 속초시는 이후 전문성을 갖춘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 10월 6일 속초시 승격 60주년 및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한편, 속초시는 시민의 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시민의 날을 ‘5월 21일’에서 ‘10월 1일’로 변경하여 기념행사를 설악문화제와 통합 개최하는 동시에 시민상 명칭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속초시민대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의 경기도관 참가기업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에 참가 부스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2023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3홀에서 열린다. 30개국 300개 사 800 부스의 참가업체와 약 4만 명의 참관객 및 구매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작년 10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로보월드’에서는 12개국 227개사 702부스, 2만9,716명이 참가했으며 8,04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업용 로봇, 물류 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드론 등 다양한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제로봇 경진대회와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며, 국내/해외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시 기간 중 신제품을 홍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 도, 경기아트센터 대상 특정감사 결과 공개(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감사)○ 감사 결과 총 5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적발(기관경고 1, 주의 1, 통보 3) - 관련자 9명에 대해서 신분상 처분 요구 2019년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시 평가서를 위조해 부적격한 업체와 계약한 직원, 외부 출연 금지 기간 중인데도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예술단원 등 경기아트센터 직원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통보 등 총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제안서 평가서 위조, 무단 외부 출연 등 관련자 9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2019년 경기아트센터 직원 A씨가 평가위원 동의 없이 평가서의 평가점수와 서명을 위조한 뒤 해당 내용을 계약부서에 제공해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해 고발을 요구했다.그리고 도는 예술단원 B와 C씨가 자체 감사, 경기도 감사를 통해 징계처분을 받아 1년 동안 외부 출연이 금지됐는데도 또다시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7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군령포마을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피해지역 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당 도로는 지방도 1010호 노선으로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도로옹벽 및 노면 침하 균열로 붕괴위험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날 행정과 주민이 합심해 주민과 차량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통제 제한과 밤샘 위험 해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민관이 협력한 신속한 초동 조치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상근 군수는 “차량통행 전면 통제에 따른 불편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 현장의 변화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도로 관리청인 경상남도는 옹벽 안정화를 통한 1차선 임시통행로 개설로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향후 수해복구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적인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시 환경국장, 시의원, 시·서구 담당 직원) 및 환경단체 1개반 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농도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37개 도금업 공동방지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준수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합동점검반은 가좌하수처리장의 고농도 유입수 문제에 따른 배수구역 현지 파악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체 밀집지역을 방문하고, 고농도 하수 역학조사 지점을 확인하는 등 주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사업장 점검 시 사업장 종사자들의 중복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원화 요청 및 폐수배출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질오염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