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예비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유능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며,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대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교육 ▲정부지원사업 선정 전략 수립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내용을 구성했고, 총 19명이 수료했다. 이 외에도 교육 수료자 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10명 내외의 교육생은 입주 공간 지원과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최우수 수료생 3명은 3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광희 원장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시는 예비창업자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혁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혁과 적극 행정을 선도해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달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첫 단추 잘 채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경제·교육문화·교통·도시정비·시정혁신·복지· 일자리·안전환경 등 8대 분야를 설정하고, 5대 시정 목표 아래 70개 공약을 마련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특목고 등 설립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광역철도망 반영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 맞춤형 재건축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등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1
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을 확보했다. 민선 8기 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인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는 사계절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안전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엔드리스풀, 파도풀, 일반풀, 아쿠아클라이밍 등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원산도 오션 플래닛)을 갖춘다. 실외에는 피어(부두) 계류시설, 유닛서프풀(인공서핑) 등 해양체험시설(원산도 오션 프런트)과 탐방로 및 오토캠핑장 등 육상체험시설(원산도 오션 트레일)을 조성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해수부로부터 국비를 받는 즉시 보령시에 교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앞서 도는 그동안 주민간담회, 공모 추진계획 수립 후 과거 공모사업 추진 동향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 마련, 해수부 직접 대응 등 가능한 행정력을 전부 집중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과제 9건(공공 7건, 민간 2건) 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2년 8월 1일~2023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안내문이 다음 달 초 우편으로 발송되고, 부담금 감면과 용도 변경 신청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 사이에 우편(시청로 20, 별관 3층 교통행정과 임수정) 또는 팩스(031-380-5318)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납부 기간
폭우와 무더위로 힘들고 지친 여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슬기로운 여름 보내기 ‘책(book)과 함께하는 휴가(vacance), 북캉스’를 진행한다.경기도는 7월 26일과 8월 12일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도민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건강·지식을 주제로 문화와 지식이 있는 여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12시부터 13시까지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오보에, 정오 음악회’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14시 평화토크홀에서는 식품치료(푸드테라피) 전문가 박찬우 박사의 ‘밥상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주제로 여름철 면역력,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 푸드테라피 등 여름철 건강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8월 12일 14시부터 15시까지 평화토크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 권장 ‘책 읽는 마법사’ 가족 공연으로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민을 위한 지식정보와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최근 무더위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일 오후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정책자금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과 관련된 우대제도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 집계되는 전기사용량, 폐기물배출량 등의 환경 데이터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검증하여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하는 등 환경경영정보의 디지털 전환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중 환경(E) 분야의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중소상생협력기금*과 연계함으로서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한 대기업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발전, 상생협력을 위하여 출연하는 민간기금(4,365억 원, 2022년 기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까지 경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됨에 따라 21시 부로 광주, 대전, 세종, 충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심각(13시·도) :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경계(3시·도) : 부산, 대구, 울산 / 제주 지역 :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수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된 만큼, 중수본부장 중심의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 겸 산사태중수본부장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7월 24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보건센터연합회, 6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건강영향조사 지역 주민 대상 건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인천, 울산, 충북, 충남, 경남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및 순천향대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등 6개소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지원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은 사업 추진 자문 및 조사결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예산 배정, 계약 체결 등에 관한 사업을 관리하고,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환경보건센터에서는 권역별 대상자에 대한 모집, 대상자의 노출검사, 건강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9개 산단* 조사결과를 비롯해 체내 중금속 등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초과 항목에 대한 노출검사 및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각 산단별로 50명씩의 희망자에 대해 추가로 몸속의 중금속, 벤젠 등에 대한 노출검사를 지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분야에서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으로 나누어 제안을 받으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운영지원과(민원실) 국민 1인당 1개의 제안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국민 제안 규정’ 제2조에 따라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대상 제외: ①타인의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관련 제안, ②기채택·시행중인 사항, ③단순 주의환기·진정·건의·비판, ④특정 개인·단체·기업 등의 수익사업 홍보 등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말 환경부 누리집(me.go.kr)을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 개인에게 별도로 연락될 예정이다. 시상은 국민(법인·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누어 각각 특별상 1명에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