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내년 10월 다산동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분산 개최 예정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가 주변에 위치한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회와 함께하는 블루밍 정원, 정원 작가와 관내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예술 정원, 시민 참여형 정원, 학생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 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에 마련한 정원지원센터를 활용해 △정원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실내 정원행사 등을 개최한다.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문화 산업 확산을 위한 예술극장을 마련해 개·폐막식을 개최하고 문화 공연 등을 상영해 가을 정원을 느끼고 동시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양주 마르쉐(장터) 마켓을 운영하고, 유명 정원 작가가 조성하는 초청 작가 정원 및 시민 정원사들이 조성하는 시민정원사 정원 등 다양한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아울러 시는 전문가와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주제선정, 박람회장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간 아이디어 회의, 시민 참여 토론회 등을 통해 모든 연령층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시대를 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25일 내포혁신도시 본점(홍성군 홍북읍 청사로150번길 24, 4층)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윤기형 도의원, 이종화 도의원, 교육위원회 윤희신 도의원, 박미옥 도의원,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 김효열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지역재단이사장, 도내 공공기관장, 금융기관 지역대표, 충남신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이행과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추진한 충남신보의 본점이전은 지난 3월말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100일 남짓한 기간 만에 도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본점 이전을 완료하여 지난 6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내포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신보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노력의 결실이자 균형있는 지역경제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7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산촌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를 접수한다. □ 경진대회는 산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름다운 산촌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 ▲에세이를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촌은 고밀도 인구 밀집, 주택가격 상승 등 극대화된 도시 문제로 인한 대안 공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촌캉스, 러스틱라이프, 제로웨이스트 등 쉼과 치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2023년 희망산촌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국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소멸, 기후위기 시대에 산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각 지역의 산촌을 널리 알려 산촌의 인구 유입과 휴양과 치유의 대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촌진흥임업교육실(02-6393-2578)로 문의바랍니다.
○ 오병권 행정1부지사 남양주 급경사지 현장 방문○ 오후석 행정2부지사 남양주 지하차도 현장 방문○ 염태영 경제부지사 26일 남양주·가평 청정계곡 현장 점검 경기도 부지사들이 도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5일 남양주 조안지구 급경사지 및 팔당댐을 방문했다. 조안지구 급경사지에서는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법면이 유실돼 같은 해 12월부터 유실부 복구공사를 진행, 올해 5월 준공됐다. 이에 오병권 부지사는 낙석방지시설 등 복구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남양주 용신지하차도, 동연평지하차도, 화접지하차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펌프를 살피고 주변 침수위험도(인근 하천수 유입 등)를 확인했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 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현장 점검한다.오병권 부지사는 “현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우리 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0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의정부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이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을 받은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과거 문화상 또는 최근 3년 이내 시장 표창 이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https://www.ui4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문화종무팀(031-828-433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한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가 22일 수원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쳤다.‘파란31 맞손카페’(이하 맞손카페)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초심을 다지고 현장에서 도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찾아가는 민원실이다.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 북부, 남부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각종 민원과 ‘도지사에 바란다’ 등을 접수하는 역할을 맡았다.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난 한 달간 맞손카페에는 총 2,250명의 도민이 방문했으며 도지사에게 바란다. 1,265건과 국민신문고 민원 50건 등이 접수돼 도민들의 경기도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한 달 동안 맞손카페 운영을 위해 힘쓴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격려했으며, 직원들은 그동안 도민들이 접수한 민원을 ‘기회상자’라는 이름의 민원함에 넣어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원함에 담긴 민원을 무작위로 뽑아 읽었다. 민원함에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그림을 그리는 제 친구들을 위한 딱 좋은 정책입니다. 더 많은 예술인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도록 적극 추진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2/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113개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3년 2분기 기준 113개 공약 가운데 9개 공약 이행을 완료(완료 2개·이행 후 계속 추진 7개)하고, 나머지 10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 이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표 대수인 170기의 2배가 넘는 353기를 설치해 공약 이행율 207%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국비지원이 지난해의 4분의 1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올해 목표액 1천100억 원의 82%인 9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목감천 저류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매도시인 논산시를 방문해 수원시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금한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24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성금 8694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민간 단체들은 지난주 자율적으로 수해복구 성금을 모금했다. 공직자·협업기관 직원 1931만 3000원, 80개 민간단체 9762만 7000원 등 총 1억 1694만 원을 모았다. 잔여성금 3000만 원은 7월 말 교류도시인 봉화군(경북)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자매도시인 논산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시민분들이 짧은 기간에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논산시와 시민들이 수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논산시가 자매도시로서 지속해서 끈끈한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성금 전달 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둑 붕괴 현장을 찾아가 피해 현황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7월 26~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논산시 농가 복구를 도울 자원봉사 인력 120명(1일 40명)을
사천시 동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구)는 24일 대방초등학교에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여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대방초등학교 1~4학년생(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치약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고체비누 만들기, 폐자원 리싸이클링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교육이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구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고치기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