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21일(월),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며,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공기업으로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었던 국산 목재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확대 및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공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오 원장은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MOU체결을 통해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인 국산목재 자원의 활용 확대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을지연습 한빛원전 테러 대비 실제 대응훈련 사진 )전라남도는 22일 오후 한빛원전에서 러-우 전쟁으로 부각된 드론 테러와 지상으로 침투하는 적 상황을 묘사한 실제훈련을 펼쳐 유관기관 통합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휘 하에 31사단장, 전남경찰청장, 영광군수, 한빛원전본부장, 훈련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 한빛원전에 미상의 드론 3대가 폭탄을 장착하고 주요 시설을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드론이 한빛원전 상공을 날아 목표물에 자폭하려 하자, 한빛원전에서 보유한 탐지장비(RF스캐너), 무인기 교란장비(재밍 건), 레이저대공무기(무력화 장비) 등을 활용해 해당 드론을 제압했다. 뒤이어 벌어진 적 특수전부대에 의한 지상 침투 상황에선 31사, 11공수, 경찰, 소방, 영광군 등 유관기관이 통합 대응해 적을 사살하거나 포획했다. 훈련 종료 후 김영록 지사는 강평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참가한 군인, 경찰관, 소방관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드론테러 대응에서부터 적 특작부대 격멸, 화재 진압, 인명구조, 사고 수습까지 민·관·군·경·소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이 강평을 하고 있다.사진2)수원시가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연계해 22일 경기도청 구청사 제3별관과 잔디마당에서 ‘드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했다. 제2819-3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 KT수원지사, 한국전력공사, 팔달구보건소, 팔달구 민방위지역대장·여성지원민방위대 등 민·관·군·경 11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해 드론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은 ▲드론 테러 발생에 따른 대응 ▲무장 괴한 인질극 테러법 진압 ▲폭발물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 진압, 피해시설 긴급 복구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각 기관이 임무를 본연의 충실히 수행하고, 서로 협력하며 훈련에 잘 참여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실전처럼 긴장감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1일 시작된 2023년 을지연습은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944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군부에서 유일하게 2개소(고성읍, 회화면)를 신청했고, 2개소 모두 확정되어 총사업비 944억 원 중 80%에 해당하는 약 755억 원을 국비(주택도시기금 포함)로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평가되며 이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정점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그동안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려 왔다. 지난 4월 이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함께 힘써주길 건의했다. 이에 지난 6월 정점식 국회의원은 이상근 군수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앞으로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 조선해양특구산업 본격 추진과 무인기종합타운 구축으로 많은 근로자가 지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읍과 회화면에 공실이 없고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의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국토교통부에서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성군의 철저한 준비와 지역국회의원인 정점식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단의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 올해는 새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평가에 반영하여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였고,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공단은 ▲본부장 직속 감사팀 신설로 인권·윤리경영 강화 ▲ESG 경영을 위한 ‘U-ESG 경영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시설물 점검,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한 조직진단으로 기능 및 구조 개편, ▲고졸적합직무 발굴,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후평가 강화 등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따른 체육시설 프로그램 활성화로 코로나 이전으로의 수입금 회복 및 수익 증대를 달성하였고, 그 외 사업은 업무개선에 따른 인건비 지출 감소로 대행 사업비를 절감하였다.□ 임해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무 건전성과 경영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2일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와 관내 7개 유관기관 · 단체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 주거복지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 ▲ 참여기관 유대관계 증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의뢰·정보제공·사례관리 협력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의 상호 연계 협력 ▲주거권 관련 시민의 권리구제를 위한 활동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 성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규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 LH경기남부지역본부성남권주거지원종합센터(센터장 정경엽), 수정·중원·분당구 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종성, 정구상, 김성훈)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개소한 성남시 주거복지센터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월 22일 오후 2시 강원 동해시 부곡동 산47번지 일원 국유림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해군 1함대사령부,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목재공급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상황은 전쟁시 도로, 교량 등 국가 주요 시설물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군 작전용 긴급 복구 및 시설에 필요한 목재공급 요청에 따라 신속한 목재공급(긴급벌채 및 공급)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군부대의 군작전 응급복구용 목재 공급요청 → 상황판단 회의 및 국유림관리소 긴급벌채 지시 → 벌채 대상지 선정 등 생산계획 수립 후 벌채 → 집재 및 적재작업 → 목재공급(운송) 순으로 실시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시 목재공급 실제훈련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제훈련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겠다 고 밝혔다. 붙임 : 2023 을지연습 ‘전시 목재공급 실제훈련 사진 1매. 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주장한 일산동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부실시공여부에 대해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민주노총 서울경기본부 고양지대 소속 조합원 300여명은 고양특례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지난 7월 중순경 풍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벌어진 우중 레미콘 타설로 콘크리트 강도가 설계 기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고양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고양시청에서 부실시공에 대한 언론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이후 해당 내용의 진위 및 위법 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일보 및 감리일지를 확인했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지난 7월 11일, 13일, 14일 시간 당 최고 8.5mm의 간헐적 강우가 있음을 기상청 자료로 확인했다. 이어 해당 시간 레미콘 타설 여부, 레미콘 타설 후 우중 보양 조치 등에 대해 서류 검사, 콘크리트 몰드 압축 파괴, 타설 부위에 대한 비파괴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점검결과에서 설계 기준 강도에 미달하는 위법한 결과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동차산업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시군의 참여 확대 등 지역 간 산업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새로운 성장기회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된 ‘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2024-2028년) 동안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 및 도내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자 시군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다음달 중간보고, 오는 12월 최종보고를 거쳐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시군과 함깨 신규사업의 국가사업화 추진 등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의 나침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현재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설명 및 시군의 참여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