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0월 18일(수) 유엔총회의장협의회(의장 한승수 前 국무총리, UNCPGA) 20여 명을 초청하여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하였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는 유엔의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난 3월에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는 ‘바레인 선언(Bahrain Declaration)’을 채택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엔총회의장협의회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엔 총회 전․현직 의장들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아라뱃길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물관리의 역사적 발자취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AI(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시티와 같은 최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7일까지 4기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5개 지역 주민 중 사전 신청한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충북 제천시 소재의 국립제천치유의숲 활인심방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청풍 소재 케이블카 탑승 및 청풍문화재단지를 거닐며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숲속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하루의 체험이지만 수원·오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5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 ‘V.I.V.A(Valuable, Interesting, Various, All together) 경기서부문화관광’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한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이날 포럼은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참석한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경기 서부권 7개시의 인구인 423만의 삶을 가치 있고 흥미롭고 다양한 관광을 통해 함께 하자는 의미의 ‘423만의 삶을 비추는 7개 별빛, V.I.V.A 경기서부문화관광’라는 협의회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7개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관심 현안사항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 분야별 경기 서부권 연계관광 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 회원도시로서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 및
❍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10월 20일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양강댐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원금을 더 받는 수준이 아니라 춘천시민의 권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받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 박의원은 “소양강댐 50주년, 그 미래는?”이라는 5분발언 주제에서 “소양강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춘천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소양강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향후 충주댐이 소재하고 있는 충북도의회와의 공동 협력과 연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힌다. 또한 기초의회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시ㆍ군 지자체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 또한 20일 소양강댐 정상 팔각정에서 개최되는「소양강댐 수몰지역 실향비 제막식」을 거론하며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실향비가 건립되어 기쁘다”면서 “수몰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발언을 끝맺을 예정이다. *별첨 : 5분자유발언 원고 5분자유발언 『소양강댐 50주년! 그 미래는?』 2023. 10.
◦ 농·어촌 및 경기도 외곽 지역 관사 최대 400여 실 확보 추진◦ 노후관사 수선, 신규관사 확보 등 통해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학교·기관 관사 506개소, 교직원 공동사택 54개소 등 총 560개소(정원 2,002명, 미활용 포함 시 2,342명)다.현재 보유 관사 560개소에는 교직원 1,9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관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현재 기준 약 705명으로 관사 전체 정원(2,002명) 대비
◦ 교직원 입법역량과 실무능력 신장 등 행정소송에 대한 이해 목적◦ 교육자치법규 입안, 교육 관계 법령 판례와 해석사례, 소송 실무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0일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행정소송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안내한다.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에서는 유아교육법, 평생교육법 등 교육 관련 법령에 대한 판례와 해석사례를 안내하고,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한 달에 한 번씩 탄력적으로 시민 차량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편다. 구는 이날 오후 2시~3시 성남종합운동장 하키장 앞 부지에 민관 합동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부스를 차려놓는다. 이곳을 오면 구 공무원이 시민 차량의 배출가스 수치를 측정해 경유, 휘발유, LPG 등 차종별 가스 배출량을 알려주고, 상태에 따라 정비받도록 안내한다. 중원지역 민간 정비업체 직원은 차량 브레이크 오일·배터리·엔진 상태를 점검해 준다. 필요하면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배출가스 무료 점검일은 매달 업체와 협의 확정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환경보호팀으로 전화(☎031-729-6293) 문의한 뒤 일정에 맞춰 점검 장소를 찾아오면 된다. 중원구는 이 서비스로 최근 1년 6개월간 50여 명의 시민 차량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차량 운전자의 자가 정비를 유도해 대기오염물질 줄이기와 환경보전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성남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급한 안전예산과 민생예산 집행을 위해 3회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했다. 시는 지난 8월 총 1575억 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의회파행으로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했다.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용역비 및 보수공사비 48억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탄천 교량 재가설 지연으로 인한 시민 통행불편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 또한 노후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과 보수 보강 공사 지연으로 인해 주행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한 가정양육수당 13억 원과 영유아보육료 15억 원 등이 의결되지 않아 당장 10월분 지급 불가로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기요금 2억 원과 공사위탁사업 시설 전기요금 1500 만원 등 공공요금 미납에 따른 연체료 발생도 예상되며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잔금 41억 원 미납 등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밖에도
의정부소방서는 「2023년 경기소방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역사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10월 18일 실시했다.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 예방 캠페인은 9월 22일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의정부 회룡역사⦁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진행됐으며, 이번 의정부역사 캠페인은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자가진단표 활용 상시 예방점검 안내 홍보 ▲담배꽁초·음식물조리 등 부주의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 ▲차량용 소화기(1차량 1소화기 비치),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화재예방 캠페인과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