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신형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또한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호평은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588점을 받은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전국의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연다고 28일(목)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했다. ① 아이오닉 6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디자인 스토리 관람 및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 6의 우수한 성능 등 실제 운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② 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약 2분여 간의 공연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특징인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한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③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량의
□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4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5월 1일(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연등행렬 진행을 위해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 ※ 교통통제 계획 통제일시 통제구간 통제방법 4.30(토) 13:00 ~ 익일 03:00 *종로(흥인지문 ↔ 종로1가) 양방향 전면통제 18:00 ~ 20:30 *장충단로(동국대학교 앞 ↔ 흥인지문) 18:00 ~ 24:00 *종로(세종대로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우정국로(안국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5.1(일) 09:00 ~ 24:00 *우정국로(안국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3년만에 재개>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4월 30일(토)~5월1일(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로서, 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용인시민 100여명이 103년 전 용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제103주년 용인3·21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에서 시작돼 포곡, 기흥, 수지 등으로 이어진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백 시장의 헌화와 축사,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좌항2리마을회관과 주막거리를 지나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 코스의 만세길 걷기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용인3·21만세운동에는 1만32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700여명이 넘는 선열들이 희생됐다”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에서 도예차문화과 안재홍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상, 장려상, 특선 등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은 옹기문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도예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공모 분야는 전통옹기와 디자인 분야로 전국 옹기 제작 도예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뿐만 아니라 동상, 장려상, 특선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안재홍 씨의 작품은 고추와 숯을 이용한 볏짚 줄 형태를 디자인하고 부분처리해 전통과 현대를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호 도립대 도예차문화과장은 “도예차문화과는 전통에서 전통을 재창조하는 옹기 예술을 계승하는 학과”라며 “미래 도예와 다도산업을 선도할 창의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전문 도예인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3월 26일 오전 10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 의식행사를 가졌다. 추모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참여 범위를 축소해, 광복회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분향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은 매해 3월 26일에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6일(금)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내달 2일(목)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
- 최경주 등 120명 선수 출전해 총상금 15 억 놓고 10일(목)부터 나흘간 열전… 참가선수 숙박, 플레이어스 디너 등 대회 위상에 걸맞은 선수 혜택 제공- 미쉐린푸드존, 재즈 콘서트,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함께 개최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하시길 바란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7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위한 난이도 높은 코스와 갤러리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12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골프 대회답게 출전 선수도 화려하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와이즈병원’ 개원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 운정와이즈병원(병원장 노성혁)이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 8명, 임상병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이 파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으며 현장면접에 앞서 운정와이즈병원에서는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소개부터 채용정보, 후생복지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간호(외래,수술실,병동 등)분야 206명, 총무(인사,원무과, 임상병리 등) 565명 총 771명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에 있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