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 10월 25일 저녁 타결, 26일 총파업 철회 - 준공영제 운수종사자 임금 4%, 민영제 임금 4.5%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협상 현장 방문해 노·사 합의 독려 25일 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자조합간 막판 협상이 타결되면서 26일로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경기도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을 놓고 진행됐던 이번 협상은 긴 논의 끝에 준공영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4%, 민영제 임금은 4.5% 인상하는 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타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합의가 완료된 후 이날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발인 버스가 내일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타협과 양보를 통해 합의를 해주신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와 이념의 구분 없이 협치를 해왔는데 우리 노사도 경계를 뛰어넘어 도민들을 위해서 대승적인 타결을 해주셨다”고 협상 타결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준공영제가 이슈였다고 들었다. 2027년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에 참여하는 고양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26일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전담팀을 구성하고 바이오육성계획 수립,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에 도전해 바이오산업을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의료인프라와 지리적 접근성,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모두 갖춘 도시로 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돼 규제완화가 이뤄진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고양시를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참여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정부는 하반기 중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조성원가 수준으로 용지 공급이 가능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연구개발(R&D) 지원, 세액 공제, 부담금 감면
□ LH가 최근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사옥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ㅇ 그간 LH는 진주 본사 1층 강당 남강홀과 경기남부지역본부(오리사옥) 1층 로비공간을 직원 예식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ㅇ 특히, 오리사옥은 교통접근성이 높아 지난 ’15년부터 연평균 약 30회, 봄‧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매주 결혼식이 진행될 정도로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LH는 오는 11월부터 웨딩홀, 신부대기실, 피로연장 등 예식시설이 갖추어진 진주 본사와 경기남부지역본부 2곳을 우선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LH 본사 ] 경상남도 진주시 충의로 19[ LH 경기남부지역본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54번길 3 ㅇ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예식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예약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담당자(진주본사 055-922-4338, 경기남부지역본부 031-250-8105)에게 전화문의하면 된다. □ 아울러, LH는 2곳에 대한 신청 수요 등을 분석한 이후 향후 지역본부까지 점차 확대하는 한편, 사옥 건물뿐만 아니라 사옥 내 야외 조경 공간도 웨딩공간으로 꾸며 예비신혼부부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힐
< 어르신일자리의 모든 것!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목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 어르신일자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 성장을 목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어르신 일자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행사는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어르신일자리 의제 발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공간에서는 유형별 일자리 소개와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 전국 어르신일자리 수 100만 목표를 예고한 정부 발표에 따라,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 모집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 또한 전국 시니어클럽 회원들의 동화구연, 연극공연 및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4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의왕시와 하이쩌우군의 학생 문화교류 협약서에 따라 추진된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방문한 베트남과 의왕시 중학생이 서로 파트너를 이뤄 참여하게 된다. 베트남 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은 방문 첫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여한 뒤, 철도박물관 관람, 한국어 배우기 체험, 롯데월드 방문 등으로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이후 전통음식(김밥, 불고기) 만들기, 전통 예절 수업 및 국악 등을 체험하고, 관광명소인 경복궁, 인사동, 에버랜드와 서울 N타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쩌우군 학생 문화교류단은 오는 3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에 머물 예정으로, 의왕시는 양국의 문화 발전에 우의를 도모하고, 학생들 간 우정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를 방문한 하이쩌우
□ 중부지방산림청은 24일, 지방청과 충주·보은·단양·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감독공무원으로써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기존의 행정 처리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가져보았다. 운영, 보호, 토목, 자원 등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규제혁신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님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산지전용허가를 받는 자가 납부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가능액을 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완화한 사례 등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 또한 감독공무원으로써 산림사업 현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청장, 과장, 관리소장 등 공직 선배들을 멘토로 하여 경험을 나누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신규직원들이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가야 하는 만큼 산림정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0월 25일(수) 시흥시 정왕역 광장에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근무하는 5개 부처 직원이 참석해 ‘화학사고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한 시흥스마트허브 내 입주업체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이 담긴 안내서 등을 배부 또한, 방재센터 내 전 직원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협업기관 간 업무교류와 유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방재센터는 시흥·안산·인천 지역 내 화학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2014년 설치된 5개 부처 협업조직*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합동점검 등 사고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센터구성) 환경부, 소방청, 고용노동부, 가스안전공사·산업단지공단, 지자체 등 5개팀 총 63명 근무(’23.10)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 캠페인으로 근로자와 시민들의 화학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이전 산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0월 24일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원도 일원 10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가 참여하였으며, 주요 훈련사항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 시각화하는 산불상황도 작성 및 산불현장의 여건을 분석해 효율적인 진화자원 배치 등 진화전략을 수립하는 진화전략도 작성, 총괄 진화대책 브리핑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80여명을 선발 완료하여 산불예방·진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 )
사천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 우주항공산업 현황,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현황,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우주항공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우주항공산업 중견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미래산업 육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우주항공산업 분야 지식 함양과 우주항공청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교육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