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신청 받는다. 배달강좌는 5명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부권·동부권·동탄권 권역별로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 시민강사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배달강좌 강사와 강좌 일정 및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031-5189-6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배달강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은 2일 글로벌 경영전략, AI 과학기술 분야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기술경영 아카데미’는 전라남도 동부권 기업경영자, 임직원, 학계 및 비영리단체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최고 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과정이다.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라남도 동부권에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시민들을 위한 인공지능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과학기술 교육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광주과학기술원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순천 지역에서 최고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AI 키워드에 맞는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과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도민 교육’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며, 교육 대상은 공공기관과 관계기관·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70명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생활 밀집 분야 등 34개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관계단체에 대해서는 국·도정 정책 공유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공공기관 교육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폭력피해자, 장애인 등 지원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도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활 밀집 분야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도 인재개발원 내에서 진행한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도내 10개 시군 20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올바른 보조금 관리 방법 및 운영시스템 사용법 등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으로 지원시설의 행정 능력이 향상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5일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가 ‘2024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미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통장,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통장을 격려하고, 관내 690명의 통장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소모임 ‘아빠와 통기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수통장 유공자 표창 수여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내빈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통장 유공자 표창은 ‘지역공동체의 핵심’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에게 주는 상으로 시장상 14명, 의장상 14명에게 수여했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각 동에서 추천받은 미래 인재 14명을 선발해 수여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두 타인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 위한 ‘교육활동보호지원팀’ 신설◦ 임 교육감 “실효성 없고 현장에 부담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 도내 7개 기관에 교직원 인건비 월 230만원, 재학생 수업료 5% 인상◦ 교육과정 질 개선, 기관 운영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이 지정한 기관이다. 도내 7개 시설(초 1, 중 1, 고 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입학금 및 수업료 ▲환경개선비 ▲학생건강검진비 등 7개 항목 지방보조금을 평생교육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1인당 월 230만원으로 인상하고(2023년 210만원 대비 9.5% 인상) 다년간 동결됐던 재학생 수업료를 5% 일괄 인상한다. 특히 교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기존 산가대체인력 뿐 아니라 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인건비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수당을 신설한다. 또 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인섭 경동대학교 부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1월 15일부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가 지난해 시작한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실사법 등 최근의 ESG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ESG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사례 등 8강으로 구성되었다. 이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https://gmi.go.kr)과 중소기업중앙회 ESG 누리집(esg.kbiz.or.kr)에서 상시 수강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ESG 규제 강화가 인력 및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큰 부담”이라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중소기업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붙임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1,3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보급 등을 교육해 작목별 영농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고흥군은 품목별 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분야별 5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교육 내용은 유자 교육(1월 16일), 농산물 유통(1월 17일), 식량작물(1월 18일), 양봉 교육(1월 19일), 마늘·양파 교육(1월 22일) 5개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실시하며,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영농종합 과정을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와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부터 시작해 3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흥군 관계자는 “영농 시작 전부터 교육에 참여해 올해 영농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