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4월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64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태규 이사장은 2021년 9월 27일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을 선언하고, 각종 재난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하고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재해경감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재해예방, 대비, 대응, 복구, 교육, 훈련 등의 활동으로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 및 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은 기업재난관리표준 절차와 원칙에 따라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시행하는 기관을 인증기관 심사와 행정안전부 심의를 실시하여 인증된다. 그동안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ESG경영 추진성과는 ▲ 환경(Environment)분야 :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실내공기질 인증 ▲ 사회(Social) 분야 : 재해경감우수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가족친화기업, 소비자중심경영(CCM), 범죄예방 우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등 총 10개의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공모에서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제조부문 철강, 화학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제조현장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해 주력산업의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4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화학, 철강산업 분야 현장 기술인력에 교육을 실시해 AI융합 전문인력 96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병행,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과학이해 ▲석유화학, 철강산업 AI적용 사례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딥러닝 등 총 18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발맞춰 여수산단에 특화된 AI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었다. 여수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산단 삼동지구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돼 대학캠퍼스 이전, 기업 연구소와
이승옥 군수가 차기 군수 출마를 위해 8일 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이 군수가 예비후보에 등록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군수의 군수 권한은 정지되며 유미자 부군수가 군수 대행을 맡게 된다. 이 군수는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강진읍 남성리 사무소에서 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민주당 군수 공천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하기로 했다”며 “유미자 부군수가 군정을 차질없이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군민들에게 자신이 군수에 재출마하는 배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 군수는 지난 6일 군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는 민선 7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강진 건설로 가는 중차대한 시기다”며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따라 내가 사는 강진의 발전을 앞당길 수도 있고 퇴보시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강진의 새시대를 건설할 민선 8기, 7대 비전을 선포했다. 이 군수는 우선 강진산단 인근에 35만㎡ 규모의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질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인력 양성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6차 융복합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2급 치유농업사 인력 양성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체계 유지 ▲전남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업무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자 교류 지속적 확대 등이다. 도립대 관계자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6차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의 우수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적극 육성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 소멸 위기론이 대두되는 시기에 전남농업을 이끌 농촌융복합산업 핵심인력 양성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도립대와 함께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 지난 3월 31일, 매니페스토본부에서 2021년말 기준 ‘2022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전라북도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 민선7기 전라북도지사 공약은 총 101개로 완료 13개, 이행후 계속추진 76개 등 89개의 공약이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되어 이행률 88.12%로 전국 평균 70.75%에 비해 17.32%P 높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 이로써 전북도는 민선 7기 동안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민 소통과 성실한 도정수행을 바탕으로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현재 민선 7기 전라북도는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2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결산(안) ▲2022년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안) ▲이사회 임원 신임 및 연임(안) ▲장한학생 분야 성요셉상호문화고 추가 선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 올해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15일 동안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심의해 대상자를 결정했다. 상반기 장학금은 총 102명 신청했으며, 분야별로 최종 확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분야가 가장 많은 38명, 복지 분야 7명, 다자녀 분야 18명, 다문화 가정 분야 4명, 한부모‧가정 위탁 분야 1명, 특기자 분야 1명, 귀농인 자녀 분야 2명, 장한학생 4명, 마지막으로 명문대 분야 8명이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총 83명이며 전체 지원 금액은 1억 450만 원이다. 2022년 1학기 등록금 납부액이 50만 원 미만이거나 부모의 재산세가 50만 원 이상인 경우, 또 각 분야 평균 성적이 기준치 미만인 신청자 등의 경우 규정에
전라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꿀벌이 사려져 피해를 입은 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 1천831호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 대상의 70%인 1천280농가에서 10만 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긴급 예비비로 마련한 꿀벌 구입자금 140억 원을 비롯해 꿀벌 사육 기자재 20억 원, 방역약품 20억 원, 총 1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꿀벌 구입 지원을 위해 편성한 긴급 예비비는 꿀벌피해가 농업재해법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기 힘든 꿀벌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전남도는 꿀벌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가축재해보험 특약사항에 추가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또한 피해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 지원을 위한 ‘꿀벌산업 육성사업’에 꿀벌 구입비도 지원하도록 관련 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해마다 꿀벌 질병인 노재마병, 응애류감염증, 낭충봉아부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약품과 면역 증강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청년 개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층에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과 취약한 인구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21세~28세(1994년~2001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액인 10만원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은 신청기간 내 농협은행 홈페이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 신청’ 팝업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청서, 초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4월중 신청이 완료되면 적격여부 확인 후 6월중 체크카드로 발급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발급 받은 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체육, 도서
강진군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본인 명의나 타 명의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거나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등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이다. 단속반은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2인 1조로 활동하며 상품권 관리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한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으로 사전 분석한 후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행위 사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차 위반 시 1,000만 원, 2차 위반 시 1,500만 원, 3차 위반 시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맹점 등록 취소가 가능하다. 또,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하거나 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우리 군 내 소상공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된 강진사랑상품권 통용 취지가 훼손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