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제 8회 "봄날의 시화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화전 제막식이 4. 29.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코로나 19 펜데믹 해제로 4년만에 개막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추어 갤러리 꿈에서 "봄날의 시화전"을 4. 29.~5. 10. 까지 개최하고 5. 15.~5. 29. 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이신 을목 도창회 박사, 한벗 남창우, 주형석 목사,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과 원생들 경기도의원 변재석,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문학신문 대기자 심명구, 가수 오 준, 정춘미, 최선규, 이정원 시인, 오선미 화가, 밸리댄스 천현숙, 오카리나연주 임소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더욱이 강병원, 홍정민 국회의원 및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 했으며, 신한대학원 학장 장용운 교수, (주)우호플러스 회장 김일영, 이정원 사무국장, 고공노위원장 장혜진,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오선미 화가, 최현숙 시인 등의 화환과 화분으로 시화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가 성대히 열리는 아름다운 순천에서 세계적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가 극찬한 색다른 도예전시가 열린다. 폴 테일러 박사는 2015 워싱턴DC 한국문화원 K-Gally에서 열린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보고“처음 보는 유니크한 작품이라 행복하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 넓은 작품세계가 신선했고,특히 도자기 벽화는 기존의 도자기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이 도예가의 창의적 감각에 찬사를 보낸다”고 평했다. 뉴욕일보(2015.10.17) 한국의 대표 도예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순천만 나들이전이 5월10(수)~21(일)까지 순천문화 예술회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토흔(土痕)은 1300도의 장작 불길 속에서 흙 본연의 원시성과 질감을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그대로 표현하는 도예기법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종능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이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설렘을 주었고 그 해 KBS, NHK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축제를 미리 만나본다. 행주대첩비 물들이는 ‘미디어 아트’… 곳곳에서 ‘산성 음악회’도 열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압권은 매일 밤 행주산성 정상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다. 실시간으로 북소리에 반응하는 ‘승전고를 울려라!’는 홍익대학교 MR미디어랩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는 오는 28일부터 17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30분 운영, 총 7회) 펼쳐진다. 관람객이 승전고를 직접 울릴 수 있도록 매 30분마다 10명씩 현장 접수를 받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토)에는 개막을 알리는 특별 공연이 정상에서 열린다. 오후 7시 30분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8시에는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산성 음악회 시간에 맞춰 행주산성을 찾으면 귀가 즐거워진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에는 충의정, 8시에는 충훈정에서 청년문화예
□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중섭미술관을 방문했다. ㅇ 오는 6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막 예정인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에서 선보일 이중섭 화가의 추가 작품 대여를 위한 것으로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한 적극 행보다. ㅇ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50점을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근현대미술 제1세대 작가들의 수작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대전시립미술관의 기획력을 더해 타 도시와 차별성을 둔 대전의 문화브랜드 측면에서 전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ㅇ 특히 이중섭은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다. 제주도 이중섭미술관은 곧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부터 향후 수년간 작품관람이 어렵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추가 작품을 대여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일류도시 대전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시장은 직접 이중섭미술관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대여작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이중섭의 은지화를 실제로
전남 함평군이 클래식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8일 함평읍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에게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이들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악기를 배운다. 오는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25회 나비대축제 ‘어린이 한마당 잔치’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악기를 배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며 “올 연말에는 학부모와 주민들을 위한 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심사위원회를 열고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사업 추진 수탁기관으로 (사)전남문화예술협회를 선정했다. ※사진(지난 8일 기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 모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찾아 수원시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를 관람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월 15~19일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이 규방공예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원의 예술문화를 만들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규방공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일 수공예협회 교류전 9회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 수공예축제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A.비발디의 도시 & 치케티의 도시 베네치아’를 주제로 2월 18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 이번 연주회는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비발디와 이탈리아 샌드위치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치케티를 통해 베네치아의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선율을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아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문화 도시들의 역사가 품고 있는 예술과 서양 음식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미식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음식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여행하듯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2023년 “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을 콘셉트로 올해 2월 첫 공연을 시작하여 2~4월, 7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 유구만 남아있는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최신 기술로 구현 - 전동 골목길 주변을 증강현실로 복원한 후 실감나는 전시서비스 2월 부터 제공 - 체험은 스마트폰과 전시관 내에 비치된 태블릿PC로 가능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에서 조선시대 공평동을 실감나게 알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준비하였다. □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공평동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으로서 조성 당시 개발자 이익 보장과 함께 도시유적을 동시에 보존했던 성공적인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전시관이 위치한 공평동은 조선시대 한양 행정구역 5부(部) 중 중부(中部) 견평방(堅平坊)에 속하는 지역으로 한양 중심에 위치하였다. 현재는 조선시대 건물지와 골목길의 흔적만 남아있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상상하고 느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는 관람객들에게 실감나는 전시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조선시대 공평동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 조선시대 공평동 일대의 골목길과 건물 모습을 재현하여 도시유적의 공간을 증강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