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 18일(월)부터 지속가능한 석재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환경개선 시설·장비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산업체의 석재산업 시설·장비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운영되며 ▲환경개선 시설·장비 정보 ▲사업체 특성별 장비추천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헬프데스크를 이용하고 싶은 개인(기업)은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한 1차 상담 후 심층상담을 원하면 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석재산업 환경구축에 장애물이 없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월)「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사업은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인 경북 북부권역 및 방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도해상·한려해상국립공원 내 40개 도서지역까지 포함하여 진행하였다. 진흥원은 해당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밀 드론예찰을 추진하고 해당 구역의 재선충병 의심 개체목(이하 감염의심목)을 파악하였다. 전국 76만ha의 산림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감염의심목 위치정보와 함께 고사정도 등의 현황정보가 제공되었다. 제공된 감염의심목 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지방청 등 방제기관은 방제전략수립 등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진흥원은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뿐만 아니라 예찰 결과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무 컨설팅 및 교육 매뉴얼을 확대 제공하였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을 통해 기존 인력 중심에서 혁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내년에는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7호선 옥정~포천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망은 포천시가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 관련 첨단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옥정~포천 철도 건설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으로 진행돼 일반 경쟁입찰 방식과 비교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변수가 없으면 오는 2029년 개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그동안 철도 인프라가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온 포천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충남의 서해바다를 책임질 신규 어업기술지도선 ‘충남나누리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도는 12일 대천항 보령 관공선 부두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나누리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충남나누리호는 올해로 선령이 25년된 기존 어업기술지도선 ‘봉황산호’의 대체건조 선박으로 연안예찰, 해황조사, 어업인 기술보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봉황산호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서해바다를 3배 더 빨리 누빌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선박은 노후화로 최대속력이 11노트 였지만, 새로운 선박은 선외기 방식으로 300마력 엔진 3대를 장착해 최대 35노트(65㎞)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낮은 수심지역의 이동도 용이해졌다. 도는 적조·해파리·고수온 등 현상에 대해 기존 보다 더 넓은 해역에서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진 만큼 어가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의 제원은 총톤수 14톤, 전장 16m, 폭 3.75m, 깊이 1.49m 이며 최대 승선인원은 11명, 최대 항속거리는 320㎞이다. 이날 취항식은 경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명명패 전달, 테이프
충남도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도내 청년들의 자신감 강화는 물론 구직 의욕을 크게 높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명씩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후 생긴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작성한 수기를 접수받아 심사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청년의 프로그램 참여 후 변화된 모습과 취업 성과 등을 높이 평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참여·이수 인센티브 지급, 이수 후 추가 사업연계 등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이용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취약 청년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109명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시군별 지역정보 등 구직활
충남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법령 위반 행위 불시 단속을 실시해 18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93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 41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방시설을 부적정하게 관리하거나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는 등 화재 시 인명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위반행위 110건을 적발했다. 위험물과 관련해서는 꾸준한 단속과 지도로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에 따른 입건 및 과태료 건수가 전년도 72건 보다 70% 정도 감소한 22건으로 집계됐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등 중대한 위반행위로 입건된 16건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한 강력 처벌로, 소방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지속적인 불시 단속을 추진해 소방법령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사진 1: 방화문 틈을 각목으로 고정한 소방시설법 위반사항 적발 사진사진 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던져졌다”면서 “선거용 꼼수로 국민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여성리더십 및 경력관리 교육과 소통 및 힐링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리더십 및 경력관리 교육은 공사 내 실무자 및 관리자급 여성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경력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소통 및 힐링교육은 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최승원 사장은 “체계적인 여성 관리자 육성과 함께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 남산 남측순환로 급경사로 상습 결빙구간(남산도서관 방면) 1.22km 도로 열선 구축 완료 → 2022년 700m 시공 후 2023년 잔여 구간 520m 시공…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 공원 내 도로 열선 도입으로 겨울철 염화칼슘 최소화…안전과 환경까지 고려한 일석이조의 효과↑ → 도로 및 차량 부식, 토양 내 높은 염분으로 인한 환경적인 피해 최소화 →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공원 관리에 앞장 - 남측순환로 내 도로표지병 추가 설치로 보행객과 운전자 안전 확보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산 남측순환로 급경사로 구간에 친환경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 내 본격 가동한다. □ 도로 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남산도서관까지 내려가는 구간(약 1,220m)으로 굴곡진 고갯길과 급경사로 겨울철 결빙이 잦은 구간이다. 2022년 약 700m 구간에 우선 열선 시공을 하였으며, 올해 잔여 구간 약 520m에 시공을 완료하면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 남산 남측순환로